[파리 맛집 #5] 파리에서 제대로 매운 중국 사천요리가 생각날 때 ... "Chez 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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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은 파리에서 정말 맛있고 매운 중국 사천요리가 생각날 때 찾아가는 파리 13구에 위치한 Chez Yong 식당에 대해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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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13구 주택가 근처에 특별한 인테리어도 없고 지극히 평범해 보이지만 엄청난 내공을 자랑하는 매운 사천요리 잘하기로 소문난 중국식당 입니다.

파리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나 동네 프랑스인들 중 중국요리 좋아하는 매니어들이 단골로 가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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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맛살,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간 시원한 해물 스프요리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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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당면,브로꼴리가 들어간 매콤한 가리비 요리입니다. 이 식당에서 매움의 표시를 고추갯수로 매움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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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양념 새우튀김 요리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침이 고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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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의 대표 요리인 농어찜 요리입니다.
농어 한마리를 통째로 쪄서 사천식 고추 소스를 올리고 수타로 뽑은 국수를 삶아서 나온 요리입니다.

고소한 농어살을 매운 소스를 찍어서 먹고 또 다시 수타면을 매운 소스에 비벼서 먹으면 입안이 얼얼하지만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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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식 닭요리 입니다. 닭다리 살에 고추기름 뿌리고
땅콩가루와 고수를 얹어서 나왔는데 정말 중독성 강한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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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국물에 저민 소고기, 두부, 중국배추를 넣고 끓인 찌개같은 요리인데 채로 건더기 만 건져서 먹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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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이 너무 매워서 볶음밥도 주문해서 매운 소스에 비벼서 먹었습니다. 맵고 배부른데 음식이 왜 자꾸 입으로 들어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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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삼겹살과 청고추,양파 등을 고춧가루, 고춧기름으로 볶아 매콤한 맛을 내게하는 삼겹살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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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파리의 유명한 중국 사천요리 Chez Yong 에 대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점심 : 12h00 - 14h30
저녁 : 19h00 - 23h00
매주 월요일 휴무


맛집정보

Chez 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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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Rue de la Colonie, 75013 Paris, 프랑스


[파리 맛집 #5] 파리에서 제대로 매운 중국 사천요리가 생각날 때 … “Chez Yong”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美味(아름다운 맛) 중국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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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스팀]북아프리카 튀니지 여행기 # 01 휴양도시 Hamma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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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처음으로 트립스팀에 글을 써 봅니다.


첫 여행기로 2017년 6월22일에서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서구적인 나라 튀니지의 휴양도시 Hammamet 에 대해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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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스 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파리 샤를르 드골 공항에서 체크인 한 후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제 튀니지로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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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 공항에서 목적지인 Hammamet 까지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이동했습니다.


자정이 다 되어서야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5성급 호텔인 Hôtel Palace Hammamet Marhab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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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레스토랑 입니다. 이곳에서 주로 아침과 저녁을 부페식으로 식사 했습니다.
점심식사는 호텔 야외 수영장 옆 다른 식당에서 생선구이, 바베큐 등 주로 구이 요리 를 식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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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입니다. 승강기 보시면 황금빛에 캡슐형태로 되어 있어서 무척 럭셔리 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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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야외 수영장입니다. 물도 깨끗하고 시설도 괜찮아서 매일 수영 했습니다. 썬텐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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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실내 수영장입니다. 햇빛이 강할때 또는 조용히 수영하고 싶을때 이곳을 많이 이용했어요.


저희 가족이 호텔에 도착해서 4일 동안은 라마단 기간이라서 튀니지 현지인들은 거의 없었고 관광객도 그렇게 많지 않았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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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내 부대 시설입니다. 스파(SPA), 헬스 클럽, 탁구장, 당구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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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쨋 날 아침 호텔 부페식 조식입니다.
과일들이 정말 맛있었고 특히 수박 실컷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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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야경 사진입니다. 야자수,석양 등이 이국적인 장면을 잘 연출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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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주로 식사 했던 호텔 야외 수영장 옆 식당입니다. 바닷가 근처라서 주로 생선구이, 소고기 구이 등 바베큐 요리가 주로 나욌는데 이곳 식당도 부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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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1주일 체류기간 동안 모든 음료 및 식사가 포함되어 있는 all inclusive 로 되어있는 상품을 선택했기 때문에 음료수는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었습니다.


호텔 로비 Bar, 실외 수영장 Bar, 에서 커피, 박하 Tea, 모이또, 맥주, 물 등 모는 음료수들을 언제든지 무료로 마실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 포함이라고 하지만 미안해서 우리 가족에게 주로 서빙을 했던 직원들에게 떠나기 전에 팁을 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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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식사때 마다 다양한 야채와 샐러드, 과일 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중해 요리도 많이 나왔는데 양파랑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칼로리도 많이 낮춰주고 균형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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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현지 화폐 튀니지 디나(Dinar)화 지폐랑 동전 입니다.
10,000₩ = 약 24 TND(튀니지 디나르) 정도 됩니다.


튀니지 직장인 한달 월급이 원화로 약 8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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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계속 같은 식당에서 부페 식사 하기가 지겨워서 하루는 호텔 테마 식당에 미리 예약해서 이탈리아 요리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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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식과 후식은 부페식 이었고 본식만 따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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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으로 생선요리, 디저트는 맛있고 신선한 과일로 잘 식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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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귀족들이 앉아야 할 것 같은 럭셔리한 의자랑 별이 가득한 밤하늘로 장식한 로비 천장을 바라 보면서 행복함을 만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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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호텔 로비에 걸려 있던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튀니지 현지인들의 초상화를 감상하면서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던 첫번째 트립스팀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Hammamet 시내, 튀니지아의 수도인 튀니스(Tunis),튀니지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시디 부 싸이드(Sidi Bou Said)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제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여행지 정보
● Hôtel Marhaba Palace, Hammam Sousse, Tunisie



[트립스팀]북아프리카 튀니지 여행기 # 01 휴양도시 Hammamet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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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산책 #010] 2018 파리 차 없는 거리 행사(Journée Sans Voiture)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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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8년 9월16일 일요일 11시에서 18시까지 제4회 파리 차 없는 거리 행사(Journée Sans Voiture)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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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오전 11시 부터 차량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샹제리제 대로 중간에 차 없이 서 있어 보기는 정말 오랫만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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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도 주차한 차들 외에 운행하는 차량들이 하나도 안 보였어요. 벌금이 무섭긴 무서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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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사진참조 : 파리시 공식 홈페이지 www.paris.fr

파리 전 지역이 차 없는 거리 행사 를 했고 택시, 허가 받은 차량 들은 파리 시내를 시속 30km 이내로 운행해야 합니다. 허가 받지 않은 차량이 운행하다가 적발되면 35€(약45,000₩)의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물론 지하철,시내버스 등 대중 교통수단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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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제리제에 말을 탄 기마 경찰이 등장했습니다.

파리지엥들이 파리 교외로 나가거나 들어올때 자기차를 이용할 수 있지만 거주 증명서(전기세 납부 고지서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노약자, 장애자 등록 차량들도 운행할 수 있습니다. 앰블런스, 소방차, 경찰차 등 긴급 차량들도 운행할 수 있습니다.

범칙금은 위에 언급한 것처럼 35€ 인데 현장에서 바로 벌금을 내거나 3일 이내에 납부하게 되면 할인 받아서 22€ 이고 45일 이후에 벌금 내게 되면 추징금이 붙어서 75€가 됩니다. 자동차 범칙금은 프랑스에서 바로 내면 할인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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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리용역(Gare de Lyon) 근처에 갔다가 슈퍼맨 과 배트맨 만났습니다. 뒷 모습만 급하게 촬영했습니다.

오늘 하루 파리에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잘 산책했습니다. 파리 시내에 자전거나 롤러 스케이트 타고 나오신 분들도 많았는데 촬영하지는 못했네요.

파리 차 없는 거리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001 에펠탑 2층(115m)에서 내려다 본 파리시내 전경
# 002 바또무슈(Bateaux Mouche)유람선 타고 파리 세느강 산책
# 003 파리(Paris)에서 시장 보기
# 004 파리 에펠탑 1층 전망대 + 58 Tour Eiffel 레스토랑
# 005 파리 몽빠르나스 전망대(210m)에서 내려다 본 파리시내 풍경
# 006 Paris 나폴레옹의 승리의 개선문
# 007 파리에서 만나본 파키스탄 트럭 아트(Pakistan Truck Art)
# 008 파리 길거리 음식 축제(Paris Street Food Festival)
# 009 카멜레온으로 변한 파리 에펠탑 조명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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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프랑스어 이야기 #004] 프랑스어에서 S'il vous plaît 만 잘 사용해도 중급불어 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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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강좌를 위해 멋진 대문 제작해 주신 @kiwifi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랑스어 표현중 S’il vous plaît(씰부쁠레) :의미는 ~ 해 주세요 또는 ~ 입니다 로써 영어의 Please 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S’il vous plaît (씰부쁠레)



식당에서 직원 부를때 s’il vous plaît 하시면 됩니다.

La Sotie, s’il vous plaît( 라 쏙띠 씰브쁠레)



출구가 어디입니까?
프랑스에서 박물관이나 지하철 등 실내에서 나가는 출구를 찾으실때 출구를 Sortie(쏙띠) 라고 합니다. 쉽게 기억하시려면 인간의 띠가 12마리 짐승의 띠로 되어 있는데 말띠 양띠 소띠 중 소띠 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좀더 정확한 발음은 쏙띠 라고 하는대 쏙 튀어 나온다 를 기억하셔도 되구요.

Les toilettes, s’il vous plaît. (레 뚜왈레뜨, 씰부쁠레) : 화장실이 어디에 있습니까?



아직 프랑스어 초급 과정이기에 완벽한 문장을 사용하기 보다는 중요한 단어 뒤애 s’il vous plaît 만 붙여도 우아한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De l’eau, sil vous plait(들로 씰부쁠레) : 물 주세요


l’addition, s’il vous plaît(라디씨용, 씰부쁠레) : 식당에서 - 계산서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배워 보겠습니다.

복습 많이 해 주세요.

프랑스어 10회 강의까지 한 후 출석률 체크해서 제일 열심히 프랑스어 강좌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소정의 보팅 선물 드리겠습니다.

C’est tout pour aujourd’hui(쎄 뚜 뿌흐 오쥬르뒤히) :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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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파리 ☆ 스타 레스토랑 투어 #004]파리 루부르 박물관 근처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할 수 있는 원스타 레스토랑 Palais Royal(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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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어제 파리에 사는 아는 동생과 몇달만에 파리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 다녀와서 포스팅 올립니다.
*2018. 0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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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부르 박물관 근처 Palais Royal(왕궁) 공원이 있습니다. 파리지엥들, 패션 하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공원입니다. 청명한 파리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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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이면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하기 정말 좋을것 같았어요. 식당에서 전화로 테라스쪽에 자리 예약되어 있다고 당일 오전에 컨펌받고 무척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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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8년 2월에 미슐랭에서 원스타 받은 레스토랑 입니다.
32살의 젊은 그리스 출신 Philip Chronopoulos
가 쉐프로 있고 이 쉐프는 프랑스 제2의 도시 리용의 요리학교 Paul Bocuse 졸업하고 2006년 Joel Robuchon 의 Atelier 런던 지점 오픈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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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외 테라스 테이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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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프랑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가게 되면 메뉴판 가져다 주기 전에 아뻬리티프(apéritif : 식사 전 입맛을 돋구어 주는 일종의 식전주) 한잔 하라고 제안힙니다. 샴페인(Champagne : 발포와인)이 일종의 식전주인 셈이죠.
좋은 샴페인은 샴페인잔에 따랐을때 보통 15,000개에서 18,000개의 기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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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낮이라서 발포와인 샴페인 대신 탄산수 Perrier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동생과 저 둘다 낮술 체질이 아닙니다)
물 한병값이 10€(약 ₩13,000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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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뉴판이 나왔습니다.
저는 파리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투어 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음료 와인 빼고 3코스에 식사비50€ 대 식당을 주로 찾아갑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이미 언급했지만 파리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 원스타 레스토랑의 절반 이상의 식당에서 런치 메뉴 세트가 보통 50€ 대에 3코스(음료 + 와인 제외)를 먹을 수 있습니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무척 식사비가 비쌀것이라고 미리 짐작하고 계신분들이 의외로 많으신 것 같아요.

우리는 런치메뉴 55€(1인당 71,000₩) 서로 다른 메뉴를 시켜서 먹기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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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뮤즈 부슈(Amuse Bouche) 로 나온 Polenta 랑 고수가 들어간 오징어 튀김 입니다.
식감도 좋고 단짠(단맛과 짠맛)의 절묘한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스타트를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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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으로 나온 올리브 빵과 버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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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 d’œuvre 로 나온 나의 어린 시절의 달걀 이라는 요리입니다. 서빙하는 직원이 수저로 한입에 드시라고 설명해 줬어요. 왜 그런지는 아래쪽 사진 보시면 계란 노른자가 터져 있는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정말 특별한 맛이었고 타임머신을 타고 20년전의 쉐프님의 어린 시절(?)을 잘 여행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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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식 1. 아몬드와 햄이 들어간 애호박의 Tortellini(이탈리아) 요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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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식 2. 소금에 구운 연어 요리, 들깨와 오렌지가 들어간 녹색 렌틸콩

정말 전식 2개 모두 훌륭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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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 1. 올리브유로 꽁피한 명태요리, 조개즙이 들어간 아티쵸크(artichauts) 랑 그노치(gnoc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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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 2. 비트(betteraves), 자두, 크리미한 폴렌타(Polenta) 가 동반된 새끼 오리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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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1. 산딸기 즙에 마리네이드한 무화과랑 생우유 샤벳(Sor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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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2. 장미와 이비시커스 타르트 요리, 차가운 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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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후식까지 다 끝난줄 알았는데 마지막 써프라이즈 쵸코 케익이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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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서입니다. 2명이서 120€(약 156,000₩) 나왔습니다. 사실 따져 보면 오늘 우리는 각각 3코스가 아닌 6코스를 맛본것 입니다.

1.미졍 부슈(mis en bouche) - 2.오르 뒈브르(hors d’œuvre) - 3. 전식(entrée) - 4 본식(plat)- 5.후식 (dessert) - 6. 써프라이즈 쵸코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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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는 길에 식당 2층에 올라가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왕궁(Palais Royal) 식당 이름 답게 우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 이곳 식당 2층에서 가족들과 같이 식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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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 인테리어 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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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주변 풍경입니다.


영업시간

화요릴 ~ 토요일 12h00 - 14h00
19h00 - 22h00

휴무 : 일요일, 월요일

*우리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은 곳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맛집정보

Restaurant du Palais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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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Galerie de Valois, 75001 Paris, 프랑스


[미슐랭 파리 ☆ 스타 레스토랑 투어 #004]파리 루부르 박물관 근처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할 수 있는 원스타 레스토랑 Palais Royal(왕궁)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우리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은 곳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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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산책 #09]카멜레온으로 변한 에펠타워 조명감상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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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식사 마치고 오랫만에 집 근처 운동하러 나갔다가 뜻밖에 특종 사진들을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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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13일, 14일 파리 에펠탑에서 프랑스 - 일본 수교 160주년 특별 행사로 일본의 색깔을 에펠탑 특수 조명으로 표현한 정말 예외적인 이벤트 였는데 운동하러 나갔다가 우연히제 휴대폰 카메라에 담게 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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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은 어떤가요? 129년전 당시 에펠탑 전체를 빨강색 페인트를 칠했다고 합니다.
지금 부터 카멜레온 처럼 변하는 에펠탑 조명 감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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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떤 색깔의 에펠탑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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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카멜레온 처럼 변하는 에펠탑 조명들이 너무 아름답죠?
카멜레온 에펠탑 조명 감상 잘하셨으면 리스팀과 업보팅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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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달리기 한 코스입니다.
운동도 하고 예쁜 카멜레온 에펠탑 사진들도 많이 촬영해서 기분좋은 저녁 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카멜레온 에펠탑 동영상 편집해서 올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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