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기(삼색기)의 유래와 의미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france-28463_1280.png

(Source : Pixabay)

오늘은 프랑스 국기(삼색기)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프랑스 국기의 탄생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파랑색은 그 당시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가운데 흰색은 전통적으로 프랑스 왕가의 색깔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빨강색은 시민들이 자유를 찾기위해 흘렸던 혁명군들의 피 색깔이라고 하네요.

결국 프랑스 국기를 풀어서 보면 파리 시민 혁명군들에 의해서 가운데 왕이 포위되어 있는 형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시는 왕정하지 말라는 의미로도 해석해 볼 수 있구요.

map-of-france-1290790_1920.png

(Source : Pixabay)

한가지 더 이 세가지 색깔안에 프랑스 대혁명의 정신인 자유,평등,박애 의 정신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1794년 2월15일 부터 공식적으로 프랑스 국기로 채택하게 되었고 이 프랑스 국기를 디자인 한 사람은 프랑스 신고전주의 화가인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 Lous David)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치와 디자인이 다르지만 프랑스 삼색기 처럼 3가지 컬러(파랑색,흰색,빨간색)가 들어간 외국기로는 네덜란드,룩셈부르그, 파라과이 국기가 있습니다.

holland-160486_1280.png

(Source : Pixabay) 네덜란드 국기

luxembourg-162345_1280.png

(Source : Pixabay) 룩셈부르그 국기

paraguay-518653_1280.png

(Source : Pixabay) : 파라과이 국기

비슷하긴 하지만 서로 다른 국기들입니다. 차이점을 찾으셨나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프랑스 국기(삼색기)의 유래와 의미’

숫자로 알아본 프랑스인들의 담배 관련 이야기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cigarette-1642232_1920.jpg

(Source : Pixabay)

유럽 담배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그리스,불가리아,크로아티아에 이어 프랑스는 유럽에서 4번째 흡연율이 높은 나라입니다.

프랑스에서는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년간 78,000명(그중에서 남자 59,000명 여자 19,000명)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흡연인구도 남성 못지않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1974년에 100명 흡연자 중에
남성 흡연인구가 67명, 여성 흡연인구가 33명 이었는데 2012년 기준 여성 흡연인구가 46명 남성흡연인구가 54명으로 증가폭이 뚜렷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igarettes-2142848_1920.jpg

(Source : Pixabay)

프랑스에서는 청소년 흡연인구도 높은 편입니다.

만 15세에 10명중에서 5명이 흡연 경험이 있고 10명중에 2명이 매일 흡연한다고 합니다.
2014년도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 17세 청소년중에서 남학생은 33퍼센트, 여학생은 30퍼센트가 규칙적인 흡연을 한다고 하네요.

나이를 불문하고 15세에서 17세 사이 남학생들은 하루에 평균 10,5개피 여학생들은 8,3개피
18세에서 19세 사이 남학생들 평균 12,8개피 여학생들 평균 10,5개피 마지막으로 20세에서 25세 사이 남성들은 평균 하루에 13,1개피 여성들은 하루 평균 11,4개피 흡연하니까 정말 담배 많이 피우는 거죠.

2020년 3월1일 부터 담배값도 많이 인상되어서 프랑스에서 말보로(Marlboro), 필립 모리스(Philip Morris) 1갑 당 가격이 10유로(약 13,000원)입니다.

프랑스 담배값 많이 비싼 편이죠? (1루에 1갑 피운다고 가정했을때 한달이면 담배값으로 거의 390,000원 날라가는 겁니다.)

건강을 위해 많은분들이 금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숫자로 알아본 프랑스인들의 담배 관련 이야기’

나의 액티핏 리포트 카드 5월 19 2020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프랑스 봉쇄령 해제 후 처음으로 파리에 친한 동생이 저녁 식사 초대해서 동생 집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에서 도보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서 동생집까지 갔어요.
세느강도 보이고 파리 15구 보그르넬(Beaugrenelle) 지역 고층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한국 교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파리 15구 보그르넬(Beaugrenelle) 지역 쇼핑몰입니다.

식사 잘하고 소화도 시킬겸 집까지 걸어서 왔습니다.
오늘은 8,000 보 조금 넘게 걸었네요.

8073
걷기, 사진찍으면서 걷기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나의 액티핏 리포트 카드 5월 19 2020’

프랑스인들이 선호하는 배달음식 1위는? - 피자(Pizza)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pizza-3007395_1920.jpg

(Source : Pixabay)

프랑스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배달음식 1위는 피자(Pizza) 입니다.
몇년전부터 프랑스 남녀 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가족들간에,
친구들과의 저녁 파티에, 또는 TV 에서 중계해 주는 스포츠 관람하면서 빠질수 없는 배달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just-eat-info.png

(Source : Just Eat)

프랑스 전문 음식배달 기업 JUST EAT 에서 조사한 2018년 가장 많이 주문한 배달음식 통계 자료에 의하면 역시 부동의 1위는 피자로 총 28퍼센트를 차지했구요.

2위는 22퍼센트로 스시(Sushi), 3위는 15퍼센트로 버거(Burger)가 차지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인도 파키스탄 요리, 중국요리, 샌드위치, 치킨, 프랑스식 타코(Taco), 케밥(Kebab), 아프리카 음식 순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많이 먹는 치킨도 프랑스인들에게 사람받는 배달음식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한국음식 중에서 프랑스에서 배달음식으로 성공할 수 있는 음식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프랑스인들이 선호하는 배달음식 1위는? - 피자(Pizza)’

나의 액티핏 리포트 카드 5월 17 2020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프랑스 전국 봉쇄령 해제 7일차 첫번째 일요일을 맞이하여 오랫만에 집 근처 산책하고 왔습니다.

파리의 왠만한 건물들은 건축한지 100년이 다 넘었습니다.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바라본 에펠탑 풍경입니다.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트로카데로 공원을 산책하다가 이곳에서 엑스프레소 카페 한잔 했습니다.

정말 2달만에 야외에서 커피한잔 하니까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이제 조금씩 모든게 천천히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오늘은 딱 6,000 보 걸었습니다.

새로운 한주 힘차게 시작하세요.

6002
걷기, 사진찍으면서 걷기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나의 액티핏 리포트 카드 5월 17 2020’

[프랑스]코로나로 경제적 피해입은 식당을 위해 손님이 먼저 식사비 선결제 할수 있는 싸이트 - J`aime mon bistrot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LOGO_JaimeMonBistrot_RVB_AvecBaseline.png

(Source : J`aime mon bistrot https://www.jaimemonbistrot.fr )

프랑스가 5월11일 부터 전국 봉쇄령이 해제 되었지만 아직 식당들은 정상 영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직접 매장에 방문 수령이나 배달은 할 수 있지만 프랑스 레스토랑 영업 재개에 대한 결정은 5월 말에 정부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프랑스 정부에서 지난 3월14일 부터 현재까지(60일) 프랑스 전국 레스토랑들의 영업 중지 명령을 내려 경제적인 타격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이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식당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비영리 목적의 싸이트를 만들어서 미리 고객들이 자기가 돕고자 하는 식당들의 식사비용을 선결제하고 바우쳐를 발급 받아 나중에 해당 식당이 정상영업을 개시했을때 식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크린샷(3488).png.png)

https://www.jaimemonbistrot.fr/

해당 싸이트 주소 입니다. 지금까지 이 싸이트에서 25,061 건의 선결제 및 구매가 이루어 졌고 평균 41유로를 결제했네요.
총 결제금액은 1 529 000 유로(약 20억원) 라고 나옵니다.

정말 프랑스 사람들의 Solidarité( 우리말로 번역하면 연대감, 다함께)를 잘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식당을 위해 1.50유로에서 50유로를 미리 선결제할 수 있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그 식당이 다시 영업재개를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데 믿고 서로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이 싸이트명은 J`aime mon bistrot (나는 내 단골집(식당)을 사랑한다). 입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프랑스]코로나로 경제적 피해입은 식당을 위해 손님이 먼저 식사비 선결제 할수 있는 싸이트 - J`aime mon bistrot’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