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부터 파리와 수도권 지역 카페 레스토랑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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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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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Pixabay)

어제 20시 프랑스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 TV 연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진정세로 접어 들어 그동안 프랑스 코로나 지도에서 오렌지 지역이었단 파리와 수도권 지역인 일드 프랑스 지역의 카페와 레스토링이 오늘 6월15일 부터 정상 영업할 수 있음을 발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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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Pixabay)

어제까지만 해도 테라스 영업과 테이크 아웃,배달 만 가능했는데 오늘 부터는 예전처럼 식당 실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손님들 테이블 간의 간격은 1 m 를 유지해야 하고 식당 입구에 손 세정제를 비치해야 하며 식당 직원들 마스크 착용이 의무입니다. 손님들도 식사할 때를 제외하고 식당 실내 이동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경기가 예전처럼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3개월 동안 식당 영업을 못했던 식당 사장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희 가게도 오늘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프랑스인 단골 손님들도 저희 가게를 다시 찾아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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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 6월25일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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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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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Pixabay)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3개월간 닫혔던파리의 에펠탑이 6월25일 오전 10시에 재오픈한다고 에펠탑 공식싸이트에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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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Pixabay)

에펠탑 측에서 재오픈 초기에는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해서 2층 전망대(지상에서 115 m)까지만 계단을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도록 했고 11세 이상 모든 방문객들은 의무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합니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서로 교차하지 않도록 올라갈때는 에펠탑 동쪽 계단을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고 내려오는 사람들은 서쪽 계단을 통해서만 내려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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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Pixabay)

에펠탑 아래 광장과 에펠탑 전망대 각 층마다 방문객 숫자를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 위해 바닥에 간격 표기를 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에펠탑을 수시로 청소하고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쓰겠다고 SETE(에펠탑 개발공사)에서 발표 했습니다.

앞으로 11일 후면 에펠탑이 재오픈 합니다. 다시 조금씩 파리로 여행을 오는 프랑스 지방 사람들과 7월초부터 유럽 국경이 오픈되어서 유럽인들이 에펠탑을 찾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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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액티핏 리포트 카드 6월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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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도 변함없이 Metro Nanterre 점에 식재료 구입하기 위해 다녀 왔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이 도매전문 마켓에서 한번 돌면 워낙 넓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많이 걷게 되는것 같습니다.

창고형 매장 형태라서 처음 가게 되면 물건 찾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장 보는데 1시간4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정말 물건 종류도 많고 다양한 식재료들을 살 수 있어서 자주 가는 매장입니다.
가격도 괜찮고 물건들의 퀄리티 또한 훌륭합니다.

오늘은 7,300보 정도 걸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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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사진찍으면서 걷기,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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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Police) 수갑 땅바닥에 던지면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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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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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프랑스 전국에서 용의자 과잉진압(무릎으로 목을 눌러서 제압하는 방법)과 인종차별하는 경찰들에게 징계하겠다는 프랑스 내무부 장관의 발표에 점점 커져가는 시민들의 경찰 혐오시위에 경찰들을 옹호하기는 커녕 경찰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카스너 내무부 장관의 사퇴와 프랑스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과의 대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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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은 공무원 신분이지만 합법적인 4개의 경찰 공무원 노조가 있고 정당하게 시위를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 장관이 지금까지 해 왔던 목을 눌러 제압하는 프랑스 경찰의 제압방식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금지시키는 것에 저항의 의미로 프랑스 전국 각지에서 경찰들이 자기 수갑을 땅바닥에 던지는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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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제압하는 기술입니다.
체포되는 사람들 중에 약한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강력범들을 체포할때 위와 같은 제압방식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면 오히려 경찰들의 안전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6월초 미국에서 일어난 죠르쥬 플로이드 흑인 사망 사고와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시위의 확산이 프랑스에 그 불똥이 튀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랑스에서도 2016년 7월19일 Adama Traoré 라는 당시 24세 흑인 청년이 3명의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과정에서 과잉 제압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제 경찰들의 시위가 있었는데 오늘 오후 14시에 파리 레퓌블릭 광장(Place de la République)에서 인종차별로 인한 이 흑인 청년의 죽음과 경찰들의 과잉 진압 반대시위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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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액티핏 리포트 카드 6월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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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 촬영한 파리 퐁피두 센터 앞 쟝 탱글리(Jean Tanguely)의 작품 <스트라빈스키 분수> 입니다.

보면 볼수록 예측이 어렵고 우수꽝 스러운 현대 설치 미술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분수대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오늘은 7,000 보 살짝 넘게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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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사진찍으면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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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액티핏 리포트 카드 6월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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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파리 오페라(Opéra) 지역 산책하고 왔습니다.
시내 버스 정류장에 샤넬(Chanel) 광고가 보이네요.

멀리 오페라 가르니에(Opéra) 가 보이네요 오페라 정면이 나폴레옹 3세가 썼던 왕관 형태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오페라 대로(Avenue de l’Opéra) 인데요.
1875년 이후로 한번도 이 대로에 나무를 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위에 사진처럼 멀리 오페라 하우스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가로수에 가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고 후대 사람들도 그 원칙을 잘 지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 9,000 보 조금 넘게 걸었습니다.
벌써 금요일이 다가 오네요.
이번 한 주가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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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사진찍으면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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