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선암사의 예불

선암사에 가서 꼭 보고 와야 할 것중의 하나가 예불하는 모습이다. 그러려면 아침 일찍 선암사에 가야 한다. 절에서 예불하는 모습은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그런데 굳이 선암사를 이야기 하는 것은 선암사만의 독특한 멋이 있기 때문이다. 선암사의 예불이 멋있게 느껴지는 것은 그 공간 때문이다. 전각들이 담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예불하는 모습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확트인 넓은 곳에서 스님들이 예불하는 모습은 별 감흥을 주지 않을수도 있다. 우리의 시각과 청각은 적당한 크기의 공간에서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담으로 둘러싸인 전각에서 예불하는 모습은 우리의 영혼을 붙잡기에 최적의 공간인 것이다.

한참 예불하는 소리를 듣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빨려드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그 순간을 글로 표현하기는 어려운 듯 하다. 마침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이 있어서 그것으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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