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의 최근 상승, 걱정된다.

원래 EOS와 이더의 관계를 적어 보려고 했으나 최근 이더가 급등함에 따라 먼저 이더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물론 이더를 살펴보는 것은 EOS와 관계를 따져보기위해 필요하다. 따라서 이글은 원래 계획했던 EOS와 이더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해주기 바란다.

이더는 소위 스마트 콘트랙트라는 개념을 들고 블록체인계에 혜성같이 나타났다. 약관의 18세에 불과한 비탁릭 부테린은 스마트 콘트랙트를 주장하면서 이더를 창시했다. 그리고 이더는 신화가 되었다. 대부분 이더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거의 신앙의 정도까지 갔다.(아닌가?) 물론 스팀을 추종하던 사람들도 거의 종교수준이었다. 그래서 누구는 이를 종교전쟁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매우 적절한 비유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것 가지고 싸울 이유는 하나도 없다. 아마도 한국에서만 나타나는 특수한 현상이 아닌가한다. 마치 성리학을 두고 열라리 싸우던 조상들의 모습을 지금 우리들에게서 보고 있는 듯하다. 이념을 창조하지 못하고 변방에서 중앙을 동경하던 우리의 역사가 남긴 부작용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나는 이더분자나 스팀분자나 모두 다 한가지라고 생각한다.

각설하고 이글은 지금의 이더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 이더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앞에서 필자는 역사상 모든 버블은 국가의 정책이 개입하거나 금융기관이 동조하거나 해서 발생했다는 것을 이야기 한바 있다.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 보기 바란다.

https://steemit.com/coinkorea/@oldstone/518dfh-2

그런데 필자가 보기에 이더는 과거 역사상의 버블이 생성되는 것과 너무나 유사한 길을 가고 있는 것 같다.

첫번째 이더는 정부의 정책적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은 중국 그리고 러시아 정부와 손을 잡으려고 하고 있는 것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더리움에 바탕한 자국의 가상화폐를 만들겠다는 계획인듯하다.
중국과 러시아가 이더리움에 기반한 자국의 가상화폐를 만들겠다고 한 이유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여기에서 두가지 요소를 고민해보야 한다.

하나는 왜 하필이면 이더리움일까 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왜 중국과 러시아가 국가차원에서 가상화폐를 만들려고 하는 것일까 하는 것이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히 이더리움이 스마트 콘트락트라는 블록체인 2.0을 들고 나온 선두주자기 때문이다. 어차피 하려고 하면 최신의 기술을 받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비탈릭 부테린이 러시아인이라는 것과 무관치 않은 듯하다. 중국과 러시아는 민족주의가 강한 국가이다. 미국과 같은 국가가 아니다. 에이 뭐 그럴리가 있으라고 ? 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러시아인들과 중국인들의 정서를 아는 사람들은 필자의 이야기에 동의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중국과 러시아가 가상화폐를 국가차원에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의미를 담고 있다. 미국의 달러화 가치와 연동되지 않는 화폐를 만든다는 것이다. 기축통화인 달러에 영향을 받지 않거나 아주 적게 받는 가상통화를 만들어 미국의 환율공격을 방어하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단순한 방어적 수단이 아니라 공격적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일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기축통화인 달러를 위협하기 위해 가상화폐를 만들었다면 어떻게 될까?

이것은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에 선전포고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수가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보장하는 가상통화는 기축통화의 풀역할을 하는 유로 달러를 대체할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달러가 기축통화를 하는 데에는 유로달러의 영향이 많이 있는데 그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하기로 하겠다.

이제까지 세계의 패권은 전쟁을 통해 바뀌었다. 핵의 시대에 전쟁으로 세계 패권이 바뀌지는 않는다. 앞으로 세계의 패권이 바뀐다면 그것은 기축통화의 변경을 통해서이다. 그런데 약관의 비탈릭 부테린이 그 위험한 게임의 현장에 발을 딛은 것이다. 그것은 미국 금융자본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는 그 의미를 알고 있을까? 아니면 모르고 하는 걸까?

두번째는 모두가 공감하고 찬성하는 EEA가 이더리움의 기본취지와 전혀 반대되는 모순적 행위라는 것이다. EEA는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에 전혀 도움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독자제현들이 한번에 읽을 분량을 초과한 듯하다. 나머지는 다음에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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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분석, 1 언제 사야하나 (끝에 결언 추가)

주말사이에 EOS의 토큰 분배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왔다. 다들 아시겠지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를 5일만에 분배하고 나머지는 1년동안 조금씩 분배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다보니 ICO가 1년동안 진행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두번째, 그간의 관행처럼 여겨지던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로 분배한다.

이 두가지를 놓고 무슨 내용인가 하는 해석이 분분했다. 일부에서는 분배방식에 또 일부에서는 이더로 분배하는 의미에 대한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아오던 데자뷰를 그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천재는 문제를 제시하고 우리 보통사람들은 그것을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를 고민하고 있다.

첫째, 분배방식과 관련해서는 BAT에서 있었던 것 같은 불과 수분만에 ICO가 진행된 문제를 댄이 수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1년동안 조금씩 분배가 되었을때의 문제점에 대해서 일부 문제를 제기하고는 있으나 그것이 올바른 문제제기인지는 모르겠다.

장기간의 ICO를 할 경우 결국 고래들이 다 먹어버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문제제기다. 만일 EOS ICO 전체를 먹어버릴 정도의 고래가 존재한다면 한꺼번에 하나 일년동안 지속적으로 하나 본질적으로 큰차이가 없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오히려 1년동안 지속되면 ICO 때 왕창사서 상장되면 높은 가격에 팔어서 단기간에 이익을 추구하려는 투기적 자본이 들어오기 어려워 질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돈없는 평민들에게 더 유리하면 유리했지 불리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댄의 입장에서도 힘들게 개발해서 고래들에게 이익을 많이 주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방식의 분배는 잇점도 있지만 불리한 점도 있다. 만일 기술개발이 지연되거나 제대로 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EOS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그경우에는 한꺼번에 ICO하는 것보다 댄의 입장에서는 불리할 수도 있다.

이렇게 길게 잡은 것을 보면 댄은 자신의 프로젝트가 성공할 것을 확신하는지도 모른다. 블록체인의 모든 성공과 실패는 기술에 의해서 좌우된다. 그것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기술로 하는 프로젝트에 기술이 떨어지면 그것은 더 이상 가치있는 프로젝트가 아닌 것이다.

자 우리입장에는 무엇이 유리할 것인가? EOS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조기에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EOS 사업이 지연되면 시간을 두고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EOS 프로젝트가 성공할 것인지 실패할 것인지를 판단할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댄이 천재적인 개발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다고 일반화시키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돈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댄은 돈없는 사람은 빨리들어오는 것이 유리하다는 알쏭 달쏭한 이야기를 했다. 그것은 댄이 EOS가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가?
알 수 없다.

필자는 댄이 성공할 자신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그가 이더로 ICO를 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결론 추가)

첫번째 문제에 대한 결론을 맺지 않다. 추가 기술한다.
댄이 ICO를 1년동안 길게 잡은 것은 STEEM에서의 경험이 아닌가 한다. 그는 1년동안 스팀가격의 극심한 부침속에서 자신이 생각했던 개념들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 아마 그가 생각했던 개념들 중에서는 시간이 지나가면 진가를 발휘할 것도 있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무지몽매한 우리 같은 대중들은 그의 미래 구상 따위에는 생각없이 현재의 가격상승에 목말라 했던 것이다.

따라서 댄은 장기간의 ICO를 통해 EOS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한 고생을 하지 않으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것은 물론 급격한 상승의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도 그는 완만한 EOS의 가격상승을 계획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따라서 EOS의 ICO로 한판 크게 보겠다는 사람은 깨몽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유리할 수도 있다.

두번째 문제인 이더와의 관계는 다음에 기술하겠다. 미리 결론을 말하자면 필자는 댄이 절대로 이더에 호의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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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op 님 스파임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시키는대로 했는데 안넘어갑니다.

(https://steemitimages.com/DQmPV9okbft97RZ5f4UboWJKzkNDLAS9y4ysjvs8AsS1UDk/Screenshot_20170611-231137.png)

2번에서 3번으로 안갑니다

  • 버튼은 Add another account 앞에 있는거 말이지요

그거 누르니20170611_231440.jpg

이렇게 됩니다.

긴급 SO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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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newbie 홍보대사를 다음과 같이 지정하고자 합니다

  1. 선정 기준은 노장의 조화입니다

첫번째분은 @vimva 님이십니다.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째분은 @twinbraid 님이십니다.
고생을 사서하겠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대는 제가 컴퓨터에 접근하여 윈도우를 쓰게되면 바로 시행하겠습니다
@oldstone과 @slowwalker 계정에서 각각 100MV씩 임대토록 하겠습니다.

임대받으신 스파는 취지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그간 kr코뮤니티에서 문제가 제기되었던 방식은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일전에 논공청년이 지적한 내용에도 저는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스팀이 무너진다면 외부적인 요인보다는 내부적인 문제 때문일 것입니다.

스스로 문제를 식별하고 교정해가는 것이 스팀을 강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스티밋의 문제를 과감하게 지적하는 분들이 스티밋의 소금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번에 여러분들이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사람이 계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니 만큼 시간이 지나면 다음에 기회가 돌아가도록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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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newbie 홍보대사를 모집합니다.

20170610_185456.png

kr-newbie 홍보대사를 모집하고자 합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스팀파워를 임대하려고 합니다.

그간 kr-newbie 프로젝트를 운영해왔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제가 kr-newbie 프로젝트를 구상한 것은 저도 뉴비인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kr 코뮤니티가 너무 작아서 글을 써도 누가 주목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모두들 clayop님의 보팅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기에 스티밋 활동하다가 하나 둘 씩 떠나간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kr 코뮤니티도 상당히 커져서 자체적으로 운영이 될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비의 경우는 여전히 힘든 것 같습니다. 여간해서는 주목을 받기 어렵습니다.
처음 가입할 때는 기분이 좋지만 그 이후에는 일정한 수준의 보상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스팀파워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팅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주로 스팀파워가 없는 뉴비들에게까지는
눈이 가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kr 생태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뉴비들에게도 일정한 수준의 보상과 관심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뉴비로 들어오자 마자 수퍼스타급 글쏨씨를 뽐내면서 선두주자로 나서는 사람들이 있지만 예외적인 현상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뉴비들은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글을 쓸 것인가?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를 정하는 것도 상당한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저도 근 1년 정도 이런 저런 고민 끝에 방향을 잡았습니다.

홍보대사로 2분정도를 모시려고 생각합니다.
한분당 100MV 씩 200MV 를 위임하려고 합니다 .
여타 위임의 경우보다 많은 것은 kr-newbie 홍보대사는 주로 뉴비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큐레이션 리워드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100MV 씩 위임하는 것도 충분할 지 모르겠습니다.

홍보대사의 과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kr-newbie 테그에 있는 글에 보팅을 한다.
    당연히 알아서 하시겠지만 뉴비로서 많은 보상을 받고 있는 글은 큐레이션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느 정도를 기준으로 할 것인가? 그것은 홍보대사님들이 알아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2. 처음 가입하시는 분들중 kr-newbie 테그를 달지 않으신 분들에게 홍보해서 달라고 댓글을 단다.

  3. 저는 뉴비의 경우 가급적 넓게 많은 사람들에게 보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이 좋다고 보상을 하는 것이 아니고 끝까지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하시라는 취지이기 때문입니다.

  4. 적어도 60% 정도는 kr-newbie에 보팅을 해주시면 나머지는 kr-newbie 홍보대사님이 하고 싶은 대로 보팅을 하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스팀파워 위임과 그에 따른 불만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점은 잘 감안하시면 되겠습니다.

  5. 일단 기간은 2개월 정도로 정해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관심을 많이 기울여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힘드시면 빨리 바꾸어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6. 뉴비들을 엄청나게 끌어들이신 @vimva 님 생각이 어떠신지요. 제가 먼저 요청드립니다.

혹시 vimva 님께서 거부하실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kr-newbie 홍보대사를 해서 컴뮤니티를 위해 이한 몸 희생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마도 kr-newbie 홍보대사는 오랫동안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뉴비들이 많아지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겠지요

제가 컴맹이라 스팀파워 위임하려면 한참을 싸워야 하겠습니다. 좀 더 일찍 하려했으나 위임하는 것이 무서워서 이렇게 늦었습니다.

스티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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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밋 구성원리와 사용법 ONE FOR ALL, ALL FOR ONE

Screenshot_20170531-124058.jpg

스티밋의 구성원리를 보면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티밋을 만든 댄 라리머는 정말 천재구나 하는 감탄사가 들 정도입니다. 스티밋에 들어온지 1년이 지나는 지금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은 스티밋의 작동원리가 매우 신기할 정도로 정밀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관찰한 스티밋의 작동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장 이기적으로 행동할 때 가장 이타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다

2 가장 이타적으로 행동할 때 가장 이기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다

설명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글을 많이 쓰면 쓸수록 그리고 보팅을 많이 하면 할 수록 이득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글쓰는 것과 보팅하는 것이 조화로워야 합니다. 보팅하지 않고 코멘트 달지않고 글만쓰면 조금지나서 자신의 글도 제대로 보팅을 받지 못하게되는 결과가 초래됩니다.

하루에 분배되는 스팀의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남이 많이 받으면 내가 적게 받을 것 같은 제로 섬 게임 같지만 스팀의 가격상승이라는 요소가 있어서 제로섬 게임의 요인이 상쇄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스팀가격의 상승이라는 부분이 없다면 고래들은 신규 유입자들을 억제하고 자기들끼리만 나눠 먹으려하겠지요. 그런데 스팀가격의 상승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도 활동하는 것이 고래들에게 유리하게 작동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본다면 일전에 버니는 스스로 제살 깍아 먹기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 것입니다. 결국 그는 보팅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스티밋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지금은 그의 활동(?)이 조용한 것 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군요.

스팀이 없더라도 글을 잘쓰면 스티밋 생태계에 크게 기여하게 됩니다. 좋은 내용들이 올라오면 그것을 보려는 사람들로 많아지지요. 그래서 처음에 고래들은 좋은 내용이 올라오면 보팅을 많이들 해주고 했습니다. 고래들은 자기가 글을 써서 얻는 수익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스팀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자산의 증가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고래들이 자신의 스팀파워를 대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팅을 하게 하는 이유도 스티밋 생태계의 확대가 결국 스팀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스팀가격이 상승했을 때 가장 큰 수혜자는 고래들입니다. 그럼 고래들만 이익을 볼까요? 스팀가격이 올라가면 글을 써서 받는 보상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서로 이익을 보는 것이지요.
스팀이 없는 사람은 글을 써서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고 스팀이 많은 사람은 보팅만으로도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니 스티밋 초기에 엄청나게 반대했던 제곱의 보상이 다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야 서로 스팀을 가지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앞으로 리니어한 보팅 보상이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지금와서 보니 그렇다는 이야기지요. 제곱의 보상을 가장 반대했던 사람중 하나가 바로 접니다. 우습지요. 아마 제게 댄 라리머의 수준을 발바닥 만큼도 따라가지 못한 결과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스팀도 없고 글도 잘 못쓰는 사람들도 단순하게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스팀 생태계에 크게 기여를 합니다. 미노우들이 많이 읽은 글들이 좋은 글들의 지표가 되기 때문이지요. 물론 아직 kr 코뮤니티에는 사람들이 충분할 정도로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 다수의 정의를 실현하기는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본 글이 좋은 글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은 이미 수학적으로 정리된 것이라 합니다.

이렇게 보면 각자가 자기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결과적으로는 전체적으로 이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것에는 전제조건이 작동합니다. 딱 하나의 전제조건입니다. 남을 속이거나 해치려는 동기가 없는 이기심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남을 속이거나 해치려는 동기를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오히려 스스로에게 불리하게 작동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누구든 선한 동기로 이기적인 행위를 하면 자신 뿐만 아니라 생태계 전체에 이익이 되는 것이지요.
선하지 않은 동기를 가지고 있을 경우 스티밋 생태계에서 자동적으로 영향력이 줄어들거나 퇴출되는 결과를 낳게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스티밋의 구성원리는 인간의 진화과정과 매우 유사합니다. 진화의 과정을 설명하는 글에서 인간은 이기적인 행위보다 이타적인 행위를 통해 생존에 성공했다고 하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불쌍한 사람을 돕고 내가 조금 손해 보는 과정을 통해서 생존하고 번영하는 가능성을 더 크게 만들었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인간의 위대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런 점에서 스티밋은 인간의 사회적 진화과정과 유사한 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kr 코뮤니티 내부에서 이런 저런 일들이 있는 듯 합니다. 전 자세한 내용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관찰하는 입장에서 볼 때, 그것도 다 스티밋이 발전하는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스티밋은 삼총사에서 하던 말 ONE FOR ALL, ALL FOR ONE 의 정신이 가장 잘 구현되는 곳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요일 아침입니다
여러분 비좀 많이 오라고 기도해 주세요.
비 정말 너무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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