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스팀잇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왜 댄이 eos에 SNS를 만들겠다고 했는지 아시나요 ?

증인과 관련한 제도적인 문제를 지적하니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셀프보팅과 담합보팅에 관한 주장이 올라왔다. 필자를 셀프보팅하고 담합보팅한 어뷰저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그런 어뷰져가 증인과 관련한 주장을 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여러분들 저를 셀프보팅하고 담함보팅으로 스팀잇에 피해를 주는 어뷰저라고 생각하십니까?
증인과 그 주변 사람들은 저를 마치 악마의 화신인 것 처럼 주장하지요.
정말 그럴까요? 그들이 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저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왜 저는 증인문제를 제기했을까요? 그리고 왜 많은 사람들이 증인 문제만 나오면 기를쓰고 달려들까요?
그리고 왜 증인 @clayop 님은 증인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각종 자료를 제시하면서 증인 문제를 셀프 보팅과 담합보팅으로 화제를 돌리려 할까요?

여러분도 잘 아시다 시피 저는 한국 코뮤니티에서 스팀잇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사람 중 하나일 것입니다.
저는 약 2년간 스팀을 거의 한번도 팔지 않고 파워업을 했습니다. 한번 정도 파워다운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스팀잇을 떠나려고 했습니다만 마음을 다시 먹었습니다.

증인은 자신의 돈은 한푼도 들이지 않고 수십만개의 스팀을 받았습니다. 그는 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옵니다.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고 한달에 2천만원씩 꼬박 꼬박 들어옵니다.

저와 증인간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저는 스팀잇이 발전을 해서 가치가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나 증인은 변화가 필요없습니다. 그냥 지금과 같은 시스템이 유지만 되면 자신의 경제적 이익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아마 전세계에 그런 직업은 아무데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체 증인들이 똘똘 뭉쳐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중요한 스팀잇의 발전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스타트 업이 출범해서 2년동안 UI가 거의 변화없다는 것은 혁신이 정지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SMT아니라 SMT 할아버지가 와도 스팀잇의 혁신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엔젤투자나 스타트업 투자를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매우 냉정하게 말하면 지금의 스팀잇은 가사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증인들은 시스템의 개선이나 혁신보다는 자신의 이익과 기득권을 유지하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이오스의 댄이 새로운 SNS를 만들겠다고 한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지요.

네드가 점하나 찍어놓고 3000불을 받아갔습니다. 한국계 분석가의 글에 어떤 고래가 하루 10번 풀보팅을 했습니다. @grumpycat 이라는 어떤 고래가 자신의 댓글로만 하루에 만달러 이상을 받아갔습니다.

돈을 받고 보팅을 파는 거의 대부분은 증인의 부계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뷰징은 그런 것입니다. 문제는 그런 어뷰징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증인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네드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스팀잇의 ceo 입니다.

저는 @grumpycat 은 kr 코뮤니티의 증인인 @clayop 님과 매우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부계정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금의 스팀잇 경영진과 증인은 거의 썩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증인의 선출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져 일반 사용자의 의지와 요구가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말하니 @clayop 님과 그 주변에서는 제가 어뷰저인데 그런 비난을 회피하기 위해 저런 문제를 제기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저를 어뷰저라 생각하십니까?
저는 여러분 중 그 어떤 분들보다 스팀잇의 가치가 상승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전망에서 오르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스팀이 펌핑할때도 꿋꿋하게 스팀을 안팔고 오히려 더 사서 파워업을 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단기적인 이익적인 이익만 생각했다면 펌핑할때 팔았겠지요.

그런데 제가 지금부터 파워다운을 하고 있습니다. 스팀잇의 혁신적인 발전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워서 입니다.
자산의 재배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스팀잇에 너무 많은 자금을 넣어 놓는 것이 걱정이 되어서 입니다.

스팀잇의 발전은 모든 사람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증인의 주변에서 저를 욕하는데 참여해서 받아 먹는 이익이 조금은 달콤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좀 더 길게 생각해서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를 잘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스팀잇에 한국 커뮤니티가 형성되면서 지금까지의 상황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세상 일은 맥락을 통해서 비로서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냥 지금의 상황만을 보고는 뭐가 뭔지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역사학이라는 학문도 있구요.

앞으로는 스팀잇 역사를 정리하는 사관이라도 두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지금의 스팀잇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왜 댄이 eos에 SNS를 만들겠다고 했는지 아시나요 ?’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