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거짓사이에서, 사실은 어디에 있을까?

누가하는 말이 진실이며 누가하는 말이 거짓일까요 ? 과연 사실이란 존재하는 것일까요 ?
그냥 실체는 없이 주의 주장만 존재하는 것일까요 ?

그냥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다수가 그렇게 몰아가면 그게 맞는 것일까요 ?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를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데마고그라고 합니다. 선동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대중을 대상으로 선동을 하면 우리는 꼼짝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기도 전에 먼저 판단부터 강요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아냥거리는 한마디는 선동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합니다. 심리적으로 일어서기 힘들게 만들지요. 그리고 그 한마디에 사람들은 마음을 확돌려버립니다.

사실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여러사람들이 맞다고 하는 것이 아닐 수 있다고 의심하는 용기.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보는 용기. 다수가 맞다고 하는 것에 분연히 일어서서 주장할 수 있는 용기가 그것입니다.

제가 증인 문제를 제기하니 저보고 어뷰저라는 비난을 하는 듯 합니다.
어뷰저 주제에 무슨 kr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시는 증인 @clayop 님께 증인 문제를 운운하느냐 하는 말인 듯 합니다. 그러면서 한마디하지요. 대붕 ㅋㅋㅋ

대붕이란 말의 시작이 어디서 나왔는지 아시는지요 ? 그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보다는 제가 당시 올렸던 포스팅을 한번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https://steemit.com/kr/@oldstone/6sssar

https://steemit.com/kr/@oldstone/woo7739-clayop

남의 주장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말꼬리를 붙들어 본질적 의미를 훼손시키는 전략.

훌륭합니다. 만일 그것이 전쟁을 하기 위한 심리전이라면 말입니다.
그러나 비열합니다. 비열한 행위는 남을 선동할 수 있지만 오래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붕이라고 비아냥 거림을 당하면 대부분 심리적으로 타격을 입지요 ?
왜 그럴까요 ? 그것은 저항하겠다는 생각자체를 무력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정신중에서 가장 위대한 정신은 저항입니다.
어떠한 억압과 배척에도 저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국가를 위해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서는 분연히 끊임없이 저항해야 합니다.

제가 증인 문제를 제기하니 기다렸다는 듯 어뷰저라는 이야기를 하는 군요.
제가 위에 올린 글처럼 저는 kr 코뮤니티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대중의 눈에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면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했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것을 그렇게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진정한 문제제기라면 그렇게 했을까요 ?

만에 하나 4개월전에 제가 얼마동안, 약 2개월 정도 되는 군요, 고의적인 어뷰징을 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지금도 어뷰징을 하고 있나요 ?

여러분들은 지금의 kr 코뮤니티에 어떤 어뷰징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누가 보팅풀을 만들어서 담합보팅을 하고 있습니까 ? 아니면 누가 지나치게 셀프보팅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일전에 누가 점하나 찍고 50불 받아갔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것도 얼마나 남을 희화화하는 이야기인지 아시나요?

그글을 쓴 친구는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보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심정의 변화가 있어서 그 글을 지워버렸습니다. 그리고 점을 하나 찍어 놓았지요.
그것을 어뷰징이라고 비난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그것을 어뷰징이라고 하는 사람이 어뷰징인 듯 합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의 매일 일상을 썼습니다. 솔직하게 자기의 삶의 편린을 드러냈습니다. 글의 매끄러움을 떠나서 자신의 삶을 그렇게 담백하게 그려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동의 정도는 다 다릅니다.
저는 그 사람과 많은 면에서 생각이 달랐지만 꼬박 꼬박 보팅했습니다. 저도 그와 같은 일상의 정서를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게 숨쉬는 글이라고 질타를 받더군요. 유감스럽게도 제가 보기에는 그 분의 글보다 더 솔직담백한 글을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현란한 글재주가 있다고 해서 잘쓴 글은 아닙니다. 자신의 마음을 얼마나 잘 드러내는가가 좋은 글이지요.
현란한 글재주가 필요하다면 소설을 사서 읽으십시요. 저도 중학교 때까지 소설가 지망생이었습니다.
좋은 글 많이 있습니다. 우선 한국 문학 전집, 세계 문학 전집이 있습니다. 평생 가도 못읽을 만큼 있습니다.

그가 쓴 글을 숨쉬는 글이라고 한다면 지금 스팀잇에 올라오는 글의 90퍼센트는 숨쉬는 글도 되지 못하겠지요
그리고 삶에서 숨쉬는 것 처럼 중요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숨안쉬면 죽습니다.

어떤 사람들 처럼 코인에 관한 글만 감동스럽고 좋은 글이 아닙니다.
저도 여기저기 투자를 합니다만, 트렌딩에 올라오는 투자실전에 관한 글을 따라서 투자하다가는 쪽박차기 십상입니다. 그렇게 투자해서 성공하기 쉬우면 왜 여기 들락날락 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쯤 모히또에서 발리 마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지금 누가 어뷰징을 자행하기에 어뷰저라고 비난을 하나요 ?
제가 보기에는 잘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는 듯 합니다.

누구를 어뷰징했다고 하려면 분명하게 적시를 하고 그 이유를 확인해야 합니다. 과거에 애비가 처와 자식에게 보팅해 준 것 가지고 어뷰징이라 난리를 쳤지요. 제가 보기에는 웃깁니다.

그사람이 만일 처와 자식에게 모두 100% 보팅을 했다면 어뷰징 맞습니다. 그런데 50-60 프로를 남에게 보팅하면서 자신의 가족에게 지인에게 보팅했다면 그것은 매우 훌륭한 일입니다.

그런데 당시에 그를 질타하는 사람들은 그가 커뮤니티에 어떤 기여를 했나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처자식에게 보팅해주었다는 단 하나만의 이유로 어뷰징으로 몰아갔습니다.

그래서 어떤 결과를 초래했나요? 그와 그 친구들은 수십만개의 스팀을 팔아치우고 떠났습니다. 그 결과는 오로지 뉴비와 보통 사람들에게 떨어졌습니다.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들끼리 서로 보팅해주고 으샤 으샤 했지요. 그들은 서로 더 받아 간듯합니다.
그들을 쫓아내고 kr 커뮤니티는 어떤 이익을 얻었습니까 ?

그런데 제가 증인의 제도문제를 제기하니 저를 어뷰저라고 비난하는 군요.

제가 kr 을 떠나있던 작년 12월 부터 지금까지 어떤 어뷰징을 저질렀기에 저를 어뷰저라고 하나요 ?
남을 비판하고 비난하려면 그 근거가 분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남들이 그런다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거기에 동참하면 그 사람의 인격을 살인하는 것입니다.

저는 증인을 중심으로 저를 어뷰징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사실을 적시하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행위는 커뮤니티에 손실을 초래합니다.

원래 오늘은 다른 글을 쓰려 했는데 이글을 먼저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진실과 거짓사이에서, 사실은 어디에 있을까?’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