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를 위한 설명) 왜 블록체인이 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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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3번에 걸쳐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절대로 비트코인을 사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내가 이글을 쓴 이유는 가상화폐가 돈된다고 하니까 막 몰려든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해주고자 하기 위한것이다. 그렇다 가상화폐 돈이 된다. 그런데 왜 돈이 되는지 모르면 투자를 하지 못한다. 필자는 스팀이 작년 천당과 지옥을 오갈때 계속 스팀을 샀다. 사면서 잘못하다가 쫄딱 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서 보유할 수 있었던 것은 미래의 기술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어서였다.

사실 역사를 통틀어 볼때 지금처럼 평민이 돈을 가지고 부자가 될 수 있는 시기는 거의 없었다. 지금은 기회의 시기이다. 과거를 되돌려보라. 부자가 되고 귀족이되려면 나라를 뒤엎거나 전쟁에서 전공을 세워야 한다.
서양이나 일본 그리고 중국에서는 전쟁에서 공을 세우면 귀족도 되고 명예도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러지도 못했다.
임진왜란때 제일 공이 높다고 상받은 1등공신은 선조 도망갈 때 말고삐 잡은 사람(놈?)이다.

전쟁이나 혁명이외에 돈벌고 부자되는 사람들의 특징은 모두 하나같이 시대를 앞서갔다는 것이다. 그들은 혁신을 만들어냈다. 증기기관을 만들었고 자동차를 만들었다. 기계적인 의미에서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부자가 되었다. 전구를 만들어낸 에디슨도 여기에 포함된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은 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었다. 물론 그렇지 않고 주식해서 대박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나 그것은 워낙 희소해서 일반적인 예로 들기가 어렵다. 워렌버핏이 한명이 있지 두명있지 않다. 무엇을 만들어 내지 않고 부자가 되는 것은 그만큼 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만들어 내는 생산품도 점차 바뀌었다. 스티브잡스가 스마트폰을 만들어냈고 빌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냈다. 주크버그는 페이스북 같은 것을 만들어 냈다. 하여튼 만들어 내야 한다. 그리고 만들어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 밑에서 일을 해야 한다.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 창조적인 사람이 필요한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은 창조적인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게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교육에 일대혁신이 필요한 이유이다. 말이 옆으로 새나갔으나 교육에 대해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어서 한 것이니 양해 바란다.

산업혁명이후 정보화 사회를 거치면서 만들어 내는 산물의 차이는 있지만 창조가 부의 근원이라는 원리는 전혀변하지 않았다.

지금은 정보화사회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무엇인가 크게 변하는 와중에 있다. 그것을 느끼는가? 못느끼면 둔감한 사람이다. 느끼는가? 그럼 돈이 그대들의 코앞에 와 있다.

민감한 사람들은 지금 우리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변화가 어떤 것인가를 본능적으로 파악한다.
적어도 산업혁명이후 정보화혁명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중대한 변화의 물줄기를 파악해야 한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IT, BT, NT 이다. 다들 잘알듯이 인터넷 테크날로지, 바이오테크날로지, 나노테크날로지 이다.
아마 앞으로 이 세가지가 세계를 주도할 것이다.

그런데 BT와 NT는 우리에게 돈이 되지 않는다. 아니 BT와 NT는 우리 같은 어중이 떠중이들이 간여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그것은 거대자본이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그 과실을 자기들만 가져간다. IT도 그랬다. 구글이나 네이버가 돈벌었지 누가 돈벌었나?

그런데
그런데
앞으로 IT가 바뀐다.
어떻게 ?
블록체인으로
왜 블록체인이 되면 나같은 보통사람들이 돈 벌 수 있을까?
그것은 다음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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