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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 가상화폐 투자 마법 공식” 이란 책에 뼈 때리는 말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편한 투자
를 하기 때문에 투자 수익률이 원숭이가 랜덤으로 찍은 종목의 수익보다도 현저히 떨어진다는 겁니다.
편한 투자
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투자를 말한다고 합니다.
심리적 편향에 따른 아래와 같은 투자죠.
- 전문가가 추천한 종목을 사는 것
- 신저점을 통과하는 가상화폐, 최근 많이 떨어진 가상화폐를 매수하는 것
- 하락장에 물을 타는 것
- 이익이 나면 빨리 팔아서 이익 확정하는 것
- 투자 전략 따위는 무시하고, 손실이 나는 가상화폐는 절대 팔지 않는 것
- 손실이 나면 투자금액을 높이는 것(빨리 본전 만회를 위해)
- 남자답게 크게 한 번 베팅해보는 것.
성공한 투자자들은 불편한 투자
를 한다는데요.
여기서 불편은 인간의 심리적 편향과 정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라 불편하다는 겁니다.
아래와 같은 투자입니다.
- 최근 엄청나게 오른 가상화폐를 매수하는 것
- 자신이 직접 백테스트를 통해 투자 전략을 만드는 것
- 자신이 산 가상화폐가 미친 듯이 오르지만, 자신의 전략에 따라 수익을 확정 짓지 않고 바라보는 것
- 자신이 베팅한 거래의 50%를 전략에 따라 손실로 마감하는 것.
- 화끈하게 거래하고 싶지만, 깨작깨작 총 자산의 2%, 5%로 베팅하는 것
- 몇 번 연속으로 깨지면 일단 게임 중단하고, 투자 규모를 줄이는 것(대부분 본전 생각에 더 공격적으로 투자함)
출처 : Kangcfs <가즈아! 가상화폐 투자 마법 공식>
아.. 저는 편한 투자
의 대표적인 특성을 대부분 가지고 있네요.
물론 투자자의 99%는 이런 편한 투자
를 한다는 말을 들으니 위로?가 좀 됩니다.
어떤가요.
여러분은 투자자 99%가 한다는 편한 투자
가 아닌 상위 1% 투자자처럼 불편한 투자
할 수 있겠나요?
바겐세일이 될지 폐업떨이가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 스팀 120원대 찍고 있습니다.
열심히 물타고 계신가요?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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