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출렁다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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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있는 감악산 출렁다리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처음 들어봤지만, 감악산이 유명한 산이네요.
이 산의 둘레길 초입에 출렁다리가 있어 관광지로 많이들 찾는다고 합니다.

차를 타고 가서 주차장에 내렸는데, 자갈밭 주차장입니다.

이런 주차장은 차에서 내린 후 걸어서 주차장을 빠져나올 때
옆에 지나가는 자동차 바퀴로 인해 돌이 튕겨져 나와 맞을까봐 좀 두렵더라구요.

왜 자갈바닥 주차장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스팔트보다 비용이 덜 들어서 그런가보죠.

출렁다리로 올라가기 전 입구에는 화장실과 카페가 있습니다.
나이 좀 지긋하신 아버님 어머님들이 많이들 놀러오셔서 쉬고 계시네요.

주소: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48-6

감악산(紺岳山)은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높이 675m의 산이다.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감악산은 파주시 적성면과 양주군 남면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675m 산으로 삼국시대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왔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감박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고려사》나 《동국여지승람》에는 감악으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조선시대 도성을 중심으로 북악, 송악, 관악, 심악 등과 함께 경기 오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이 산에는 범륜사를 비롯해, 수월사, 봉암사, 미타암 등의 절이 있으며, 중부 지방에서 주요한 신앙처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A%B0%90%EC%95%85%EC%82%B0_(%EA%B2%BD%EA%B8%B0)

출렁다리라고 해서 약간 출렁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큰 폭으로 출렁이진 않습니다. 다행이죠.
저는 어지럼증이 있어서..^^
딸도 혼자서 잘 건너네요.

다섯살 난 딸과 함께 올라갔다가 내려왔는데 옆을 지나가는 아저씨들이 애기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을 보고는, 숨을 헐떡이며 동료들에게 늬들은 뭐냐며 구박합니다.^^

구경 잘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날이 더워 멈춰선 후 계곡물에 들어가 한참을 잘 놀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한번씩 다녀오기 괜찮은 곳이네요~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 출렁다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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