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퀸즈 프리마켓이 공주 마곡카페란 곳의 맞은편 공터에서 열립니다.
서울 마곡지구가 있는 공주에는 마곡카페가 있군요. 아마 충남에서 <마곡사>란 곳이 유명해서 그 이름을 따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옥으로 지어진 건물 앞 공터에 테이블들을 놓고 물건들을 팔고 계십니다.
나무로 제작된 다양한 모양의 도마들도 보이고,
그 옆에 수제는 아닌것 같지만 나무로 제작된 볼펜들도 판매합니다.
샤랄라 마켓에서 파는건 아마 향기나는 석고보드였던것 같구요.
꽃그림 마켓에서는 다양한 꽃 문양의 천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외 집에서 직접 제작하셨다는 악세사리들도 있습니다.
공주 특산품 알밤묵이란 것도 판매를 하던데, 사서 맛을 보진 않았습니다.
화초를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곳에서 이 녀석을 데리고 왔습니다.
인상모종입니다. 브랜드는 <키워드삼> 입니다. 이름을 참 센스있게 지으셨죠.
처음엔 < Keyword 삼 > 이렇게 이해했는데 알고보니 잘 키워서 드시라고 <키워 드삼> 이네요. 하나에 5천원이었습니다.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는 길가에는 흰색 벚꽃과 분홍색 벚꽂들이 합세해서 한껏 봄 나들이 기분을 북돋아주었습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 공산성(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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