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장모님, 아내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할 장소를 물색하다가, 아내가 얘기만 들어보고 못 가본 돈까스 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공주에서도 좀 외곽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오랜 전통이 느껴집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옛 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이제는 이런 미닫이 샷시 구경하기가 쉽지 않죠.
메뉴도 딱 두 개입니다.
왕 돈까스와 치즈 돈까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손님들이 대기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저희가 좀 점심시간 지나서 가서 저희 앞에 대기 손님은 없었고, 테이블만 만석인 상태라 저희만 한 5분 대기했습니다.
홀로 들어선 이후 주방을 찍었는데요.
주인 부부 둘이서만 조리 및 서빙을 다 소화하고 있어 당일 점심 시간 설겆이는 따로 못하고 한꺼번에 쌓아 놨다가 손님들 다 빠지면 정리하는 듯 합니다.
식사 나오기 전 스프를 제공해주십니다.
테이블에 배추 김치와 깍두기가 기본 세팅되어 있습니다.
치즈 돈까스와 왕돈까스의 모습입니다.
왼쪽이 치즈 돈까스, 오른쪽이 왕 돈까스 입니다.
치즈 돈까스 커팅을 하니 치즈가 흠뻑 흘러나오네요.
쭉쭉 늘어나는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사진 초점도 안 맞고 그때의 그 모습이 제대로 담기지 못했네요.
돈까스 각각 소스 종류도 다릅니다.
왕돈까스에는 전통적인 맛의 돈까스 소스이고
치즈돈까스에는 약간 매콤한 양념치킨 소스맛이 생각나는 소스가 얹혀져 나옵니다.
둘 다 맛을 보니 저는 치즈 돈까스가 훨씬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맛집정보
공주돈까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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