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직장 회식으로 간 매드 포 갈릭.
투표를 통해 빕스가 선정됐으나 예약불가로 인해 차선책으로 선택된 레스토랑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지점은 발산역 주변 지점인데, 큰 대로변에 위치해있습니다.
건물 입구가 2층에 있어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구조입니다. 1층은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띄는 것은 와인병들로 도배가 되어 있는 파티션입니다.
홀 전체를 3등분하며, 두개의 파티션이 전부 와인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실제 따지 않은 것인지 궁금했지만, 체면상 보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얼마만의 비싼 레스토랑이냐.
예약된 자리에 착석하여 셋팅되어 있는 나이프와 포크만 봐도 어서 육질을 썰고 싶어집니다.
제가 주문한것은 프리미엄 티본 스테이크 입니다.
그동안 몰랐는데, 티본 스테이크란 것이 T 모양의 뼈를 기준으로 한쪽은 안심, 다른 한쪽은 등심이라고 하더군요.
스테이크 먹게 되면 꼭 먹어봐야지 마음먹고 있다가 이참에 비싼 티본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행사 기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프리미엄 티본 스테이브 주문 시 약 2만원 상당의 피자나 파스타를 추가로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저와 다른 팀원 한명이 티본 스테이크를 주문해서 각각 피자 하나, 파스타 하나를 선택하여 추가로 제공받았습니다.
회식에 술이 빠질순 없죠?
팀원 중 한명이 와인에 일가견이 있어, 정해진 예산 안에서 나라별 와인 3개를 선택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맛의 차이는 약간 느껴지지만 뭐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저는 와인 1도 모르지만, 참석자 12명 중 제가 제일 많이 마셨습니다. ^^
맛집정보
매드 포 갈릭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 공항대로 300 D동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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