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곰탕, 도가니탕, 순살곰탕, 특곰탕. 그 중 제일은 순살 곰탕
회사 동료들과 함께 한 번씩 점심 회식할 때 방문하는 식당입니다.
예전에는 점심 회식이란 건 모르고 살았는데, 최근에는 전반적으로 조직문화도 많이 바뀌어서 이렇게 점심 회식을 하기도 하네요.
장사가 잘 되는지 점심시간에 가보면 사람들이 항상 바글거립니다.
식당 상호 : 한우정 곰탕
위치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195
가게 내부의 한 쪽 외벽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깥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곰탕집과는 좀 어울리지 않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왠지 곰탕집이라고 하면 기름 냄새가 좀 나면서 오래된 느낌이 연상되거든요.
개업 초기에는 음료수도 하나씩 돌리고 그러더니 이젠 없어졌네요.
이곳에서 몇 번 식사를 해봤더니 양곰탕, 도가니탕, 순살곰탕, 특곰탕을 하나씩 다 먹어봤습니다.
도가니탕을 먹을 때는 도가니에 붙어 있는 살 발라먹느라 밥을 제대로 못 먹겠더라구요.
특곰탕이라고 해봐야 일반 양곰탕과 별반 차이가 없었구요.
양곰탕은 ‘소의 양’이 좀 질려서..
저한테는 순살 곰탕이 제일 무난하고 먹기 편합니다.
곰탕.
곰국이라고도 부른다.
소의 고기와 뼈를 진하게 푹 고아서 끓인 국물 음식
양지머리, 곱창, 갈비, 꼬리, 다리를 주로 사용한다.
출처 : 위키백과
2020.01.13
맛집정보
한우정곰탕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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