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이후로 회식은 둘째 치고 외부 식당에서도 거의 식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 회사 직원들과 점심 회식 겸 외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샹리’라는 상호의 중식당이었는데요.
건물 지하에 있었는데 식당 규모는 상당히 큰 것 같았습니다.
메인 홀로 진입을 못해봐서 그 크기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단체 손님을 위한 장소는 옆복도에 따로 마련되어 있었고 룸이 한 6개 있었습니다.
메뉴는 점심 코스요리였는데요.
인당 2만5천원에 후식 제외하고 6가지 메뉴가 나옵니다.
유산슬, 난자완자, 탕수육, 고추잡채, 꽃빵, 샹리탕면/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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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갯수가 많아 보이게 할려고 꽃빵을 하나의 메뉴로 추가해뒀네요.
꽃빵이야 원래 고추잡채 나올 때 함께 나오는거 아닌가요?
메뉴 중에 난자완자라는게 있는게 보통 난자완스라고 부르죠.
마지막 식사는 샹리탕면과 짜장면 택 1이었는데 탕면을 선택했습니다.
매콤한 중국 고추가 들어있어 칼칼~하니 좋았습니다.
후식으로는 슬러시 같은게 나왔습니다.
유산슬
난자완자
탕수육
고추잡채, 꽃빵
샹리탕면
후식
유산슬 같은 건 좀 비싼 요리이긴 하지만..
2만5천원 주고 먹기에는 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거기다가 작년 연말 인당 8만원 정도 했던 고급 중식당 코스요리를 먹었던 입이라서 그런지, 다소 저렴한? 중식당 코스 요리로는 만족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2020.03.14
맛집정보
샹리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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