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에서 지방 내려오기 전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북창동 순두부 집인데요, 그동안 지나다니며 한번 들러봐야지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들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직접 기계에다가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쌀국수집 체인점에서도 이런걸 본적 있는데, 간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고나면 기계 옆에 있는 알림벨을 들고 자리를 찾아가면 됩니다.
혼밥인들을 위한 면벽? 자리들도 있지만, 자리가 좀 협소한 것 같아서 저는 당당히 4인자리 하나를 차지했습니다.
조금은 저녁식사 피크타임이 되기 전이라 식당 내부가 한산했습니다.
식당 외관이 깨끗한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원하긴 한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다보고 갈수 있어 전 그닥 선호하지는 않는 스타일 입니다.
주문 후 나오는 시간이 좀 걸린듯 합니다.
음식은 벨소리가 나면 직접 가서 받아오는 형식인데요.
쟁반에 담아 그대로 받아온 후 그대로 식사를 하면 됩니다.
고등어 반토막이 반찬으로 나온다는 점, 순두부에 새우 2개 들어있다는 점 말고는 특이할만한 건 없었습니다.
예전에 지나다닐때는 테이블에 생계란이 비치되어있어 그걸 손님이 직집 터트려먹는 방식이었는데, 현재는계란도 넣어진 상태로 조리되어 나오네요.
이상, 북창동식 순두부가 아닌 북창동 순두부 고속터미널점의 식사 후기였습니다.
맛집정보
북창동 순두부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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