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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넷플릭스’로 ‘이태원 클라쓰’라는 미니 시리즈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총 16부작인데요.
토요일 10회까지보고, 일요일 나머지 6회를 몰아 봤습니다.
드라마 시청 중 중간에 끊기 어려울 정도로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나면 주로 영화를 찾아보지, 드라마는 잘 안보는 편인데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다음편을 위해 한 주를 기다려야한다는 것입니다.
완결된 드라마는 한번에 다 볼 수 있어 너무 좋네요.
문제는 폐인이 된다는..
‘이태원 클라쓰’, 웹툰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에 개봉했던 영화 ‘시동’도 웹툰이 원작이었죠.
‘시동’이란 영화의 경우 2시간에 많은 스토리를 담으려고 해서 그런지 스토리 연결에서 아쉬움이 많았고, 기대에 못미쳐서 실망스러웠습니다.
16부작 미니 시리즈로 제작된 ‘이태원 클라쓰’는 그런 느낌없이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웹툰의 영화화 보다는 드라마화가 괜찮네요.
오래 전 ‘미생’도 그렇고.
‘이태원 클라스’ 연기자들 연기도 좋고, 스토리도 아주 쫀쫀했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저평가 되었던 배우 ‘박서준’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된 드라마였습니다.
강추~ 강추~ 입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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