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짱 북클럽 이벤트 참여] 지금 이순간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책 표지를 찍어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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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독일인 여성이지만, 제목에 끌렸습니다.

전 아찔하진 않았고.. 음 뭐라 표현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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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기 득템 (공짜)

오늘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지하철역으로 가기 위해 걸어가는데 집에서 한 100m 떨어진 곳에 눈에 띄는 물건이 하나 보였습니다.

뭔가~하고 다가가서 살펴보니 제빵기를 누군가가 밖에 내어놓았더군요.

정상적으로 동작되니 필요한분 가져가라는 표시와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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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뜩 아내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내가 가끔씩 집에서 오븐을 이용해서 식빵 같은걸 굽거든요.

아내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제빵기를 들고 다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까지 다시 올라가긴 번거로워서 1층 문앞에 제빵기를 두고 전 다시 출근했습니다.


오후에 아내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오늘 오전 엎어간 녀석이 이렇게 깨끗하게 세척되어 새단장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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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녀석을 이용한 빵도 ZZAN ~ 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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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오늘 갓 구운 빵 맛을 보진 못하겠지만,

그동안 오븐에 구워온 빵과 비교해서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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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오니기리와 이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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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규동’과 ‘오니기리’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지난주 곤지암역에서 출발하여 9호선 환승을 위해 고속버스 터미널역에 내렸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가게 이름이 특이했습니다.

이규동이라고 해서 무슨뜻인가하고 검색을 했더니,

한국에서 남자 이름으로 ‘규동’이라는 이름이 자주 쓰이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라네요.

이씨 성을 가진 규동씨 정도?

규동이라는 메뉴도 사실 몇 번 들어보긴 했어도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모르고,

특히 오니기리는 뭘까요.

규동 : 얇게 저며 양념에 볶은 소고기와 두부, 양파, 파, 실곤약 등을 츠유(조미액)를 첨가한 밥 위에 얹어 먹는 메뉴

오니기리 : 주먹밥을 뜻하는 일본어

‘오니기리’ 와 ‘규동’ 이라곤 하지만 그 외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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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식탁에 새겨진 상호를 사진으로 찍으려고 하니 딸아이가 장난을 치며 자꾸 손으로 가로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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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난 여아의 손인데 사진으로 보니 완전 큰 애 손이네요.

식사는 얼큰짬뽕과 냉모밀, 그리고 딸을 위한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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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어린이라 생각해서 사이즈가 반으로 나오는 반값 우동을 주문했더니 양이 모자라더군요. 추가로 돈까스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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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오니기리’, ‘규동’ 전문점에 와서 주문한 메뉴가 짬뽕, 냉모밀, 우동, 돈까스네요^^


맛집정보

오니기리와이규동

score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로 194


[테이스팀] 오니기리와 이규동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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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생각의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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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검색>

저자 : 최재천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부제는 ‘최재천 교수와 함께 떠나는 생각의 탐험’

현대 인류사회를 위협하는 문제들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설문 조사된 것은

생물의 다양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것.

개구리, 맹꽁이, 도롱뇽과 같은 양서류는

1960년대 이후 매년 2 퍼센트 이상 개체 감소중.

21세기 말이 되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식물 절반 정도가 사라질 것이라 경고.

최재천 교수님은 닥스훈트 개를 10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하신다.

처음엔 한 마리로 시작했다가 번식을 해서 10마리가 되었다.

10마리의 개를 어떻게 키울까.

우리 가족은 반려견 한 마리를 키워보는 것에 대해 몇 번의 논의가 있었지만,

계속해서 돌봐줄 수 있을지 여부와 의료 비용 등에 대한 부담으로 키우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재천 교수님은 통섭이라는 개념을 처음 한국에 소개한 인물이다.

통섭이란.

학문용어 컨실리언스(Consilience)의 우리말 번역,

고립을 벗어나 다양한 학문들끼리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것.

수 년전 통섭관련해서 다양한 매체에서 많이 다루어졌던 기억이 난다.

아래부터는 책 본문의 내용 중 일부.


열대 정글에 내리는 비는 소리부터 다르다.

마치 야생마 떼의 말발굽 소리 같기도 하고,

하늘이 땅을 향해 부르는 진혼곡 같기도 한 독특한 소리가 난다.

언제부턴가 한국에서도 이런 열대의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연례행사처럼 물난리가 일어난다.

열대지방의 흙은 구멍이 숭숭나 있어 빗물이 잘 빠져나가지만,

한국같은 온대지방 흙은 진흙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물이 잘 빠져나가지 못해 물난리가 난다.

토양의 특징이 달라 열대지방에서는 대규모 농경이 불가한 것이다.

사람들이 보통 반려동물을 들일 때

동물이 인간에게 줄 즐거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반대로 그들의 기쁨이나 행복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 실수를 많이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동물이 재롱을 부려

사람을 사랑해줄 것만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정작 동물이 사람에게 사랑을 주지 못하거나

사람이 동물을 더 보살펴 주어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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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하며 보낸 일요일 하루

토요일 밤 과음으로 일요일 하루는 골골되며 하루를 날려버린 듯 합니다.

가끔씩 이렇게 적당히 조절되지 않고 술이 들어가곤 하네요.

일요일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침은 선선하니 좋습니다.

말복이 끝나자마자 더위가 좀 물러나는가봅니다.

월요일 하루 몸도 마음도 무겁겠지만,
목요일 광복절 휴일 생각하며
잘 버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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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스마트 도서관

이번주도 퇴근후 곤지암에 있는 형님댁에 방문했습니다.

곤지암 역을 나오니 스마트 도서관이 있네요

광주 도서관 회원만 이용할 수 있네요.

예전에는 양재역 지하상가에서 한번 본 적이 있습니다.

저도 한번 이용해보고 싶은데 특정 지역 도서관 회원만 이용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어 이용해볼 수가 없습니다.

조금 더 스마트해져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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