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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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저는 조울증이 있어요’라고
자주 말한다. 자신의 감정 기복이
심하다는 말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다.
대부분은 조울증이라 진단할 수준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힘들어 하는 이유가 감정은 항상 평온해야
정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속물의 독특한 특징은
‘사회적 지위와 인간의 가치를
똑같이 보는 것’이라 하였다 - 알랭 드 보통

선택할 게 많다는 것은 복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것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그건 저주가 된다.
왜냐하면 한가지를 선택하기 위해서
나머지 것들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말 당신은 어쩔수 없이
그 일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어쩔수 없이
하는 일이란 있을수 없다.
정말 하기 싫으면 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세상이 내 모든것을 빼앗고
나에게 최악의 상황을 주었더라도
나에게는 절대 빼앗길수 없는
한가지가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그것은 바로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내 선택권이다.

뭔지 모를 강박증에 사로잡혀
성공하려는 의지보다는
도태되는 것에 대한
불안이 앞서게 되면,
일과 삶에서 즐거움과 의미를
찾기가 어렵게 된다.

현대인들은 권태를 견디지 못한다.
직장이나 결혼 생활이 권태롭게 느껴지면
뭔가가 잘못된 거라고 더럭 겁을 낸다.
하지만 권태로움은 우리 인생의 한 조건으로,
계속 반복되는 일에 권태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이의 성취를 사랑하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부모가 되어야한다.
당신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줄수 있는 만큼의 사랑을 주고,
할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다.

결혼 생활을 좀 더 부드럽게 꾸려 나가려면
서로에게 잘 속아 주는 것도 필요하다.
구속하듯 구속하지 않는 것,
놓아주듯 놓아주지 않는 것은
서로가 입을 수 있는 상처를 줄이고
서로의 존재에 감사할 수 있는 방법이다.

부부간 사랑한다면
내 엄마, 아빠가 그랬던 것처럼
상대가 나를 편하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이기적인 발상을 한다.
그러다보니 일의 분담을 놓고
마찰이 일어난다.

자신이 행복하면 당연히
상대도 행복할 것이라는
착각을 버려라.
진정한 사랑은 배려 위에서 성장한다.

결혼생활을 불행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로
배우자를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는 습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내 배우자보다 잘나 보이는
그 사람의 모습이 그의 전부는 아니다.
그가 집에서 자신의 배우자에게
어떨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은 커다란 행복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 - 그리스 철학자 메네데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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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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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나는 작은 일에(특히 인간 관계)
목숨걸지 않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다

내 편에서 먼저 거부당하고
상처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아 보는 것

인간관계는
세상에는 내마음 같은 사람은 없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와 다른 사람이다 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데서 시작해야한다.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만의 자긍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인간 관계에서 꼭 마음에
새겨둬야할 원칙이 있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들이
꼭 진실이고 팩트가 아닐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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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불곰의 주식투자 불패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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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서 망하는 6단계
1 지인 소개로 아무런 공부없이 소액투자
2 약간의 실패를 겪고 나서 가치투자를 공부
3 가치투자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투자실패 → 가치투자에 대한 불신과 포기
4 차트와 소문을 이용한 단타매매 → 재미 좀 보다가 신용매수로 크게하다가 돈 다 날림
5 선물옵션 시작 - 선물옵션은 도박이다
6 깡통차거나 주식불신론자가 됨

도박판에서 10분안에 호구가 보이지 않으면
당신이 호구다.

풀 뜯는 말에 올라타서 달리기를 기다려라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건 주식을
도박으로 보는 왕바보이다.

신용이든 미수든 빌린 돈으로
주식을 사는 순간
심리 싸움에서 밀린다.

모니터에는 주식의 가격만 나오지
가치가 나오지 않는다.

전업투자는 패가망신의 길
기다리지 못하기 때문에 주식투자 심리전에서 필패하게 되어있다
매일 주가등락에 목숨걸고 모니터만 끌어안고 살기 때문에 삶이 피폐해지고 외톨이 되기 십상이다

기술적 분석은 단타를 통해
매매유도를 많이 하기 위한것이다.
과거의 주가가 내일의 주가를 말해주지 않는다.

ELS 사지마라
도박성이 강하고 전혀 안전하지 않다
소송이 많은 상품이다.
벌때 조금벌고, 잃을때 크게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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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4차산업혁명 시대 투자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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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도 재건축을 못하면
소비재가 되는 것이다.

토지는 몇십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토지가 대부분 이기는 하지만
그런 토지도 사업주체인 국가가
땅을 사면 오른다.
토지는 공시지가의 1/10인 가격에
살수도 있다.
공시지가가 매년 올라 10배만 오른다면
매수가 대비100배 오르기도 한다.

주택이나 상가가 부동산이니
남는 것이라 생각되는가.
재생될수 없다면 언젠가는 죽는것이고
쓰고나면 버려지는 소비재이다.

아무리 좋은 물건도 비쌀때 사면
그것만으로도 악재이다.
사람들은 보통 현재 가격이 싼지 비싼지
생각하기보다 더 비싸질 이유만 생각한다.
그래서 이미 비싸질때로 비싸진 물건에
사람이 몰리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예전엔 재테크에서 10억이
목표였던 적이 있었지만,
요즘은 100억은 되야 부자 소리 듣는다.
그 이유가 물가가 올라서 일까?
그 이유는 금리가 낮기 때문이다.
금리가 10%정도로 높을때는 10억만 있어도
은행예금으로 1년에 1억이 나왔다.
지금은 1%때니 100억 있어야 그정도 된다.

현재와 같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는
버는 것에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불릴 것인지 고민하지 않을수 없다.
바뀐 현실을 정확히 직시하는 것에서
재테크가 시작 되어야한다.

재산은 증식해야한다.
주택이나 상가는 증식이 아닌 소비되는 자산이다.(단, 강남의 주택이나 상가는 재건축이 가능하기에 증식이 가능하다)
반면 토지와 주식은 쌓이는 구조를
만들수 있다.

다가올 5G 세상은 초연결시대이다.
슈퍼컴퓨터,인공지능 회사(구글)와
통신기업을 동시에 공부하는
시야를 가져야한다.

저자의 주식투자 원칙
1등주 기업(시장점유율 1,2,3위)에 투자
독과점 기업에 투자
국가에 투자 - 기축통화인 미국 기업

앞으로는 자율주행, AI(인공지능),IoT 사물인터넷 시대다.
인공지능 플랫폼기업(구글, 아마존 등)과 통신 기업이 주요해진다.

IoT화 되어가면서 완성품보다는
소재부품이 주요하다
모바일 CPU인 AP 설계 및 생산기업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인 리튬(흰색 황금이라 불린다) - 포스코
NAND Flash 메모리 - 삼성전자
CMOS 센서(카메라 센서) - 일본 소니

석탄이 석유로 대체되었고,
석유가 배터리(리튬)으로 대체될것이다.
전기차, IoT 제품, 모바일 제품

배터리의 시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완전히 열려있다.

인공지능이 노리는 직업은 전문직이다.
의사, 변호사, 판사, 세무사, 회계사, 펀드매니저.
전문직은 돈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대체효과가 뛰어나다.

우리의 직업이 사라진다. 어떻게 해야할것인가.
그 직업을 없앨 회사의 주식을 사면된다.

저자가 현재 투자하고 있는 기업

일본 소프트뱅크 : 모바일 AP 설계 생산 세계 1위 ARM 보유(2016년 인수), 95%시장점유율
퀄컴 : AP생산
중국 BYD : 전기차 세계1위, 배터리 세계2위
소니 : 카메라 CMOS센서 세계1위
엔비디아 : GPU 세계1위
삼성전자 : DRAM 세계1위, NAND플래시 세계1위, SSD 세계1위, 모바일휴대폰 1위
구글 : AI 인공지능, 유튜브 인수
애플 : 세계 스마트폰 수익 94%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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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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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제대로
느끼는 사람은 성장한다.
무결점의 인간이어서가 아니라
과오를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문제가 발생하면 빨리 사과하고
변명하지 않는다.
괜한 강박에 사로잡혀
주변 사람 힘들게 하지 않는다.

행복한 내일을 원한다면
자신이 다른 이의 존엄성을 뭉개고 있는
오늘부터 발견하길 바란다.

예외를 가지고 평균적인 불평등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는
반드시 나쁘게 변한다.

확실한 건 가난한 사람은
바빠서 가난하다.

성과없는 성실은
앙꼬없는 찐빵에 불과하다.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무난하게 하려면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쥐어짜야하는
경멸할만한 삶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아야 된다.

책 전반적으로 한국사회의
어두운면 만을 얘기하고 있고
이에 대한 저자의 비판적인
내용들만이 연속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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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푼돈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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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로 가는 첫번째 여정은
저축도, 투자도 아닌, 우리집 생활비를
완전 정복하는 데서 시작한다.

카페라테 효과
미국의 재정 전문가 데이비드 바흐가
그의 자산관리 지침에서
4달러짜리 스타벅스 카페라테를
예로 들며 처음 언급했다.
커피값 하루 5천원이 30년뒤
약 2억원의 목돈으로 불어난다는 내용

재테크는 장기전이다.
얼마나 빠르게 목표한 금액을
달성하느냐 보다는
얼마나 꾸준하게 자산을 지키고
불려나가느냐가 관건이다.

우리가 부자들을 부러워하는 이유는
단순히 자산규모가 커서만은 아니다.
경제적 자유에서 나오는 자신감과
여유로움을 닮고 싶어서다.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는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돈을 대하는 습관과 가치관에서 비롯된다.

소액투자할수 있는 몇가지

영화크라우드펀딩 - 와디즈앱 다운받아서 투자신청 할수있다

세관공매 재테크 - 관세청 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에 접속해서 입찰가능

외화예금 - 이자소득세 15.4% 제외되지만 달러외 통화 입출금시 수수료1~3%발생, 주거래은행의 수시 입출금 가능한 외화예금 검색

국공채 채권 - 금융투자협회의 본드몰에 접속해서 금융사에서 판매중인 채권 확인가능

부동산 P2P대출 -부동산을 담보로 내 돈을 빌려주는 것, 한국 P2P금융협회에 등록된 회사를 선택하여 투자가능, 고객 투자금을 금융기관에 예치하는지 꼼꼼히 확인 필요

금통장 - 매매차익에대한 이자 소득세 15.4% 면제 및 중도해지 환매수수료가 없다. 실물 금으로 인출시 부가세 10%와 수수료가 있다. 현금 출금으로 차익을 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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