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떡주 My Actifit Report Card: 11월 20 2018

얼마 전 마트를 갔더니 눈에 띄는 술이 있어 한 병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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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집에서 저녁식사하며 마셔 봤습니다.
맛은 약주맛이 났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침에 눈을 뜬후 따스한 온기로부터 벗어나기가 힘들어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다들 힘드시죠?

이걸 마시면 아침에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될까요?

궁금하신분은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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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애정표현 삼가 My Actifit Report Card: 11월 19 2018

살아가면서 공공시설을 이용할때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기본적인 예의나 질서를 지키며 살아가는게 쉽지는 않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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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지키면 모두가 즐겁습니다.

공원 내에 지나친 애정표현은 삼가하라는 문구가 있길래 재미있어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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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걱정말아요,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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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작가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게슈탈트 치료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책 제목을 보고 읽기 시작한 책인데, 책 초반부는 의학상식책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책 초중반을 넘어가면서 드는 생각은 점점 노화와 관련된 연구 실험 논문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목과 목차를 보고 기대했던 것과는 좀 많이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서 존엄사와 안락사의 차이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 존엄사에 대해 잠깐이나마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래부터는 책 본문의 내용 중 마음에 들어온 문장들입니다.

어떻게 늙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 라 로슈푸코<프랑스 사상가>

우리는 자기 자신을 자주 잊고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잊고 있던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중년을
맞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경우 마흔살이 되면
생활의 변화를 꿈꾸게 된다.
이상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 사이에서
외줄을 타게되는 시기이다.

마흔이 넘을 수록 더욱 눈과 귀에
고정관념의 때가 끼는 것 같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일 수 있다’ 라는 것이다.
귀를 열고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경험이 많아질수록
늘어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자신의 삶에 대한 자신감과 고집이다.
아울러 그 자신감과 고집은
현상을 제대로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한다.

지혜로운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특별한 지식이 아니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것과 구분할 줄 아는
도덕 윤리를 포함하는 능력이다.

마흔은 주변 사람들을 통해
자신을 돌보아야 하는 시기다.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곧 나의 모습이다.

사람들에게 일은 그 자체의 가치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확인시켜주는 방법이다.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것은 직업이 아닌
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든 것을 다 선택할 수도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도 없다.
청년일 때도 그랬지만 성인이 된 지금도
선택은 어렵다.

큐블러 로스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5단계
부정, 분노, 협상, 우울, 수용.

죽는다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
몇 가지 확실한 것 중 하나다.


[테이스팀] 르사이트

오래간만의 테이스팀입니다. 이번 주제가 카페네요. 쟁여놓은 카페 사진들이 꽤 있는데, 글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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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시립도서관 My Actifit Report Card: 11월 18 2018

주말을 맞이해서 지방에서 주말을 보내고 지금은 서울 올라가는 버스 안입니다.

오늘 특별히 한 것도 없고 공주시립도서관 웅진관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시립도서관은 못가봤지만 서울 강서구립도서관에 비교하면 공주 시립도서관의 장서가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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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싶은 책을 검색했을때도 공주시립도서관은 왠만한건 다 있는데 강서구립도서관은 책이 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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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많은 책들을 보면 읽고 싶은 욕구가 막 솟아오르다가도 막상 현실에서는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집에 들어가면 12시가 다 되어가겠네요. 들어가서 일찍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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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 농협 하나로 타운 My Actifit Report Card: 11월 17 2018

농협 하나로 마트는 다들 아시죠?

충남 유구읍에는 하나로 마트가 아니고 하나로 타운이 있습니다.
마치 아울렛처럼 마트 건물을 지었네요.

약 2주전 다른 일로 방문했다가 괜찮아서 두번째 방문했습니다.

배추, 알타리, 정경채, 대파 등 지역 농산물 코너의 물건이 훌륭한것 같습니다.

맞은편은 유구 전통시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장 앞에서 행사도 오늘 있었습니다. 구경하고 있으니 엿들고 와서 좀 사라네요.
사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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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식물원 My Actifit Report Card: 11월 16 2018

몇주전 서울 강서구에 ‘서울 식물원’ 이 개장을 했습니다.

현재는 무료로 개방한 상태이지만 내년 5월 부터는 정식 오픈하면서 입장료를 받을 것 같네요.

식물원 안에 온실이 있는데 열대 식물들을 키우는 곳입니다.

실내에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고, 뭔가 특이한 식물은 아직 없네요.

기회가 된다면 무료로 개방할때 한번 놀러들 가보세요.

장소는 9호선 마곡나루역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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