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11월 24 2018

서울은 눈이 내렸던데 많이 내리진 않았나 걱정이네요.

주말 지나 서울 올라갈 때 길이 많이 안막혔으면 좋겠습니다.

마트에 쿠키만드는 재료가 있어 집에서 아내가 딸과 함께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저도 고래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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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ctifit Report Card: 11월 23 2018

어제 제가 11월 22일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한강에서의 일출을 볼수 없었다고 했는데요.

아무래도 어제 제가 잘못된 정보를 기록했던것 같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 이후에 태양이 떠올랐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시간에 한강을 바라보니 부~연 상태로 해가 떠오르는 걸 못보겠구나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고는 20여분을 팔다리 휘두르며 체조를 하며 시간을 좀 더 보내고 있는데 저 멀리 붉은 물결이 일렁이기 시작하더군요.

저~ 멀리 산 너머 넘실거리는거 보이시죠?

그때 느낌이 왔습니다. 곧 있으면 태양이 등장할 것을요.

한 5분정도 흘렀을까요. 갑작스레 나타나서는 레이저를 쏘더군요.

11월 23일 아침 올림픽대로 앞 한강에 나타난 태양입니다.
반갑다. 일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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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ctifit Report Card: 11월 22 2018

오늘도 서울 하늘은 미세먼지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날이 흐려서 일출을 못봤구나 했는데
오늘은 날이 맑았는데도 떠오르는 태양은 볼수 없었습니다.

11월 22일 새벽의 올림픽대로 앞 한강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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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결국엔 모두들 마흔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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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는 40대 중후반쯤 되는 분이고, 실제 수십년째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직장인 입니다.

젊을 때 건강이 나빠져 시작한 합기도를 20년 가까이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하는데, 합기도가 의외로 유연한 운동이라 나이든 사람도 하기 괜찮은 것처럼 얘기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도 한번 해보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다가도 퇴근후나 출근전 매번 어떻게 하냐란 생각이 들면서 금세 그 생각은 사라지네요.

책 내용이 명언집 모음은 아니고, 저자의 살아온 이야기 등을 하는 내용인데, 마음에 들어서 기록하는 문구들은 유독 유명인의 명언들이 많았습니다. 책 군데군데 명언들 인용이 자주 나왔습니다.

저자의 이야기도 좋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특히, 저자도 처음엔 글쓰기를 싫어했던 사람인데 중년쯤부터 수년간 책에 빠져살다보니 뭔가를 쓰고 싶어지게 되었고, 이후 책까지 내게 되었다고 하는 부분에서 나도 몇년간 열심히 일단 읽어보자란 마음을 가지게 되네요.

책 내용들이 많이 들어본 얘기들도 있지만, 리마인드를 자꾸해야 저 스스로 내재화 되겠죠.”

아래부터는 책 본문의 내용 중 마음에 든 글 입니다.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할 것이 있다.
바로 ‘마음의 노화’다

늙음과 쇠약함은 얼굴보다 마음속에 더 많은 주름을 남긴다. - 몽테뉴

지금까지 내 인생의 가장 큰 천적은 누구였던가?
다름 아닌 상사들 눈치만을 보기에 급급했던
나 자산이 아니었을까.
내 의지와 내 생각이라는,
내게 무척 소중한 것들을 살피고 가꾸는 데는
나 스스로도 무척 인색했다는 느낌이다.

결국 나의 천적은 나였던 거다. - 조병화<천적>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면
네 시간의 속도를 늦춰라.
일은 적게하는 대신 그 일을 잘 끝내라
진심 어린 일은 완전하게 이루어진다.
꿈이 이루어지길 원하면
네 시간의 속도를 늦춰라.
작게 시작한 일이 더 위대한 결과에 이른다.
소박한 일은 성스럽다. - 성 프란체스코 <네 시간의 속도를 늦춰라>

당신의 재능과 세상의 필요가 교차하는 곳에 당신의 천직이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오랜 세월 오로지 회사만을 바라보던
동료나 선배들이 조직의 필요에 따라
팽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디까지나 회사는 회사일 뿐, 늘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방어막이 될 수 없다’는
현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회사가 요구하는 방식의 삶은 내 인생과 내 가정에 결코 최선이 될 수 없었다.

우리는 죽음에 대한 근심으로
삶을 엉망으로 만들고,
삶에 대한 걱정 때문에
죽음을 망쳐버리고 있다. - 몽테뉴

어차피 이 세상에 온 것도 내 의지가 아니었듯,
이 세상을 떠나는 것도 내 의지가 아니다.

살면서 일어나는 문제들 하나하나에 대해서
너무 집착하고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현상과 본질이란 사안으로 볼때,
인간은 흔히 본질은 망각하고 현상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삶의 진정한 비극은 충분한 강점을
갖지 못하는 데에 있는것이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데 있다. - 벤저민 프랭클린.

‘모든 행복한 사람들은 그들만의 비슷한 이유를 가지지만, 불행한 이들은 제각기 다른 이유로 불행하다’ 라는 말이 있다.
행복한 이들은 늘 자신의 시선을
내면에 두는 반면,
불행한 이들은 항상 시선을
외부의 다양한 것들에 둔다.

인생을 살다보면 삶이 무척 힘겹고 어려울 때가 다반사로 생길 수도 있는데,
그럴수록 나에게 진정한 위로와 응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되어야만 한다.
다른 세대보다도 특히나 삶의 중압감이 더 큰 40대들에게 늘 적극적인 자기 응원을 펼칠 것을 강조한다.

우리 앞에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것에 비하면
작은 문제들에 불과하다. - 랄프 왈도 에머슨

마흔의 생은 또 다른 길을 찾는 데 급급한 시기가 돼서는 곤란하다.
그보다는 지난 삶의 경험과 현실감각을 바탕으로 진로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정확한 나만의 지도를 그리는 시기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당장에 조급하고 경솔한 마음에,
혹은 나 아닌 남을 믿지 못하는 불신감에서
굳이 직접 자신이 나서야만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자기 편견에 쉽게 빠지곤 한다.
스스로를 고집하지 않는 물과 같이,
대세에 따라 일을 맡기려 하기 보다는
기어이 자신이 나섬으로써 도리어
일의 결과를 망쳐놓는다.


[정치蟲:사상전쟁] 2018.11.17.토, 광화문 문재인 정권 퇴진 운동, 조갑제 연설 : 우리가 이기고 있다. 총칼 들어야하기 전에, 고발에 나서라.

[정치蟲:사상전쟁] 2018.11.17.토, 광화문 문재인 정권 퇴진 운동, 조갑제 연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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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ctifit Report Card: 11월 21 2018

11월 21일 동틀 무렵 올림픽대로와 한강입니다.

오늘은 새벽 3시반에 눈이 떠져서 새벽에 책을 좀 보다가 오랜만에 일출을 보고 싶어서 출근전 뒷산에 올랐습니다.

아쉽게도 미세먼지인지 날이 흐린건지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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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일 분 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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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제가 읽은 책은 2007년 출판된 책인데, 2015년 다른 출판사에서 개정본도 출판된 것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책의 도입부에 있는 작가의 말을 통해 알게된 내용은 작가는 기자 생활을 하다가 이 책이 출판되기 1년 전 쯤 작가로 전향한 분입니다.

이 책 내용은 죽음의 위기를 극복한 소생의 체험을 직접 겪은 12명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남의 경험을 듣고 이야기로 풀어쓴 것인데, 작가분이 이야기들을 잘 풀어내셔서 그런지 읽으면서 소설같기도 하고, 초반부에는 눈시울이 붉어지는 순간들이 몇번 있기도 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죽음을 극복한 인물들 12명 중 등반가 2~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인물들은 뜻하지 않은 사고나 자연재해로 인해 죽기 직전까지 갔거나 죽었다가 극적으로 소생하는 경험들이 있습니다.

등반가 분들은 목숨을 잃거나 불구가 될 확률이 큰 히말라야 같은 죽음의 산을 왜 등반을 할까 하는 생각이 사실 들었습니다.. 제가 공감할 수 없는 뭔가가 있겠죠.”

아래부터는 책 본문의 내용 중 제 눈에 들어온 문장들입니다.

나중에야 알게되었다.
낙관할 때 살아남고, 비관할 때 죽게 된다는 걸.
몇 분을 더 살아도 비관하며 살 수는 없었다.
우리 삶에 꽃이 절실하다면
성에에 그려내기라도 해야했다.

사실 희망은 자기 자신을 설득하는
거짓말일 때가 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차라리
부질없는 희망을 접어버리는게
마음의 평정을 가져온다.
하지만 희망을 버리면 죽을 수 밖에 없을 때
선택할 일은 오직 하나다.
그 거짓말이 현실이 되도록 사력을 다하는 것.
사람은 힘이 없을 때 죽는 게 아니다.
가망이 없어서 죽는다.

나에겐 적이 없다. 방심만이 나의 적
나에겐 기적이 없다. 최선만이 나의 기적
나에겐 묘수가 없다. 정직만이 나의 묘수
나에겐 주먹이 없다. 집중만이 나의 주먹

하산은 패배가 아니라 역경이다.
승리는 지나간 게 아니라 지연됐을 뿐이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한 이것이 진실이다.

순전히 행복한 사람과
순전히 불행한 사람은 없다.
행복한 때와 불행한 때가 있을 뿐.
일생에는 행복과 불행이 뒤섞여 있다.
시절에 따라 그 비율이 조금씩 달라질 뿐.
가장 큰 행복은 괴로움이 가장 적을 때,
가장 큰 불행은 기쁨이 가장 적을 때다.

집착하면 일이 어려워지고,
마음을 비우면 시야가 넓어진다.


My Actifit Report Card: 11월 18 2018

Many sets of tennis doubles game. Enough is enou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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