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2월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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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한번씩 방문하는 도서관에 어린이들을 위한 열람실이 새로 생겼네요.

그동안은 성인들 일반 열람실과 같은 공간의 한쪽면을 어린이 열람실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전부 책상, 의자로 되어있다보니 5세정도되는 아이들과 함께 책보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이렇게 멋진 공간이 생겼네요.

설치된지는 한 2주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동안 공사한다고 가림막으로 되어있던 곳에서 짠~ 하고 멋진 공간이 나타났습니다.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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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부산 종합터미널의 노포 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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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무작정 아내와 부산여행을 떠났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해서 도착한 곳은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었습니다.

터미널에서 식사하는게 취미는 아닌데 자주 터미널에서 식사를 하게되네요.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 위해서 ‘노포 휴게실’ 이란 상호의 분식집에 들어갔습니다.

가게 앞에 오뎅과 튀김류를 내놓고 판매를 하고 있는데, 터미널 이용 고객들이 오뎅앞에 서서 많이들 사먹고 있었습니다.
부산하면 오뎅 아잉교. 부산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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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날 대구매운오뎅을 실컷 먹었기에 이번에는 건너띄기로 합니다.
가게에 들어가서 어떤 음식을 먹을까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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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식집에서 파는 메뉴는 아주 전형적인 분식 메뉴들이었습니다.
지나가는데 가장 눈길을 끌었던게 앞에 내놓고 파는 떡볶이였기에 떡볶이를 1인분 일단 주문하고, 추가로 김밥과 잔치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떡볶이 떡은 사이즈가 좀 큰 쌀떡 같았는데 아주 쫀득쫀득한 것이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양념도 색깔이 너무 뻘개서 매운게 아닌가 싶었는데 전혀 맵지않고 적당히 달달한게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김밥과 잔치국수는 특별히 기억에 남을만한 맛은 아니었고, 평범했습니다.

특히, 잔치국수는 국수 외에 함께 들어있는 재료들이 마치 김밥에 들어가는 메뉴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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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까지 여행 갔는데 부산 오뎅을 안먹어보긴 아쉽죠.
여행 말미에 부산오뎅 판매점에서 종합어묵세트 1만원 짜리를 구매해서 집에서 꼬지에 꽂아서 삶아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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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오뎅 중에 타원형으로 생긴 모양의 오뎅이 있었는데 청양초가 섞여있는지 입안이 약간 얼얼할 정도로 매콤했는데, 오뎅에서 이런 맛이 나니 제 입맛에는 아주 잘 맞더군요.


맛집정보

노포 휴게실

score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 133


[테이스팀] 부산 종합터미널의 노포 휴게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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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ctifit Report Card: 2월 7 2019

‘SKY 캐슬’이란 드라마가 미드 뺨치게 재밌고 흡입력있는 드라마가 맞긴 맞는 모양입니다.

어제 넷플릭스 정액제 신규가입을 했습니다. 딸아이에게 ‘겨울왕국’ 같은 애니메이션도 보여줄겸해서 말이죠.

그런데 우연히 드라마 SKY 캐슬이 보였습니다. 저는 그냥 생각없이 지나쳤는데 아내가 그걸 한편 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말이죠.

그리곤 오늘 새벽 6시까지 보고 잤다고 하네요^^

어찌되었든, 시청자가 날밤 새면서까지 계속해서 보게 만들었다는것만 봐도 얼마나 중독성있게 잘 만들었겠습니까^^

정액제 무한이니 저도 본전 뽑을수 있게 틈틈이 재밌는 영화들 자주 봐야겠습니다.

아래의 과일 사진은 어제 지하주차장 바닥에서 떨어져있던걸 주워왔습니다.

귤인지 오렌지인지, 어떻게 품종을 개량했는지 사이즈가 어른 주먹하나 보다도 더 크네요!

맛을 보니 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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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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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검색>

얼마 전 읽은 책 ‘일독’에 이은 ‘이독’ 이라는 책입니다. 일독과 마찬가지로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의 완전 개정판의 연속입니다.

일독에서 주인공 고현성은 1년 365권 독서까지 완료하며 자신감을 찾았으나, 자신의 경제적 상황이나 회사에서 성과 등, 주변 상황은 더 나아지는 것은 없고 더 위태위태한 상태입니다.
거기다가, 슬슬 독서량이 줄면서 슬럼프가 옵니다.

주인공은 책을 계속 읽고 있지만 왜 책을 읽고 있는 것인지, 회의가 들기도 하고 책 읽는 이유를 찾지 못합니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이독.
이독이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기르는 독서, 인간관계 능력을 기르는 독서.
이독 노트, 이독 스크랩, 감사일기, 백독백습, 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갖는 독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독이 끝난 다음에는 인문고전을 읽는 그레이트 리딩.

책의 스토리를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스토리 주인공인 고현성은 유리 멘탈인듯 합니다.

책에서는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열정과 절실함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열정과 절실함.. 언제부터인가 이런건 제 삶에서 없어진 단어네요. 나름 현재 삶에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 너무 안일한 태도인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갑자기 어느 시인의 연탄재 명시가 떠올랐습니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연탄만큼 자신을 불살라봤냐..

개인적으로 일독 보다는 이독이 더 마음에 와 닿고.. 뼈 때리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아래부터는 책 본문의 내용 중 기록해두고 싶은 문장들 입니다.

1년 365권의 책을 읽으신 거예요?
글자를 읽으신 거예요?

독서의 본질을 잊어버린 채
정해진 할당량이나 채우려는 마음에
쉬운 책만 골라 읽게 되죠.

아마 누구보다 열심히 독서를 하셨을 거에요.
하지만 독서를 제대로 했는지 생각해보셨어요?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열심히 하는 것만큼 쓸데없는 일은 없죠.

카프카는 이런 말을 했죠.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부수는 도끼여야 한다.
책을 읽고 우리 안의 무언가가 깨지지 않는다면, 다시 말해 아무 변화도 일으키지 않는다면 굳이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수동적으로 남의 글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어떻게 읽고 무엇을 끄집어낼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야말로 독서의 본질이죠.

실패의 징검다리를 건너야만, 위험을 감수하는 수고를 감내해야만, 원하는 목적지에 갈 수 있다.

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냐고 물은 게 아니라
무엇을 배웠냐고 물었는데요.

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맞나요?
….
다시 물어보죠. 지금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나요?
….
자신의 적성이 뭔지는 알고 계신가요?
….

삶이 당신에게 어떤 것을 가져다 주느냐보다는 당신이 어떤 자세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당신의 삶은 결정된다. - 템플턴

책을 읽으며, 자신의 관점과 시각에서 생각하고, 현재 실천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선택을 하면 바로 행동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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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ctifit Report Card: [영화감상] 극한 직업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연휴 마지막 날인데 잘들 쉬고 계신가요.

금일은 처가 식구들과 영화관에서 영화 감상을 단체로 했습니다.

‘극한 직업’이란 영화인데, 영화 시작부터 웃기고, 끝날 때 까지 웃긴다라는 얘기를 들어서 말 나온김에 보러 가자고 해서 함께 가서 봤습니다.

말그대로 시작부터 웃음유발입니다.

장모님은 영화 시작하고 10분정도 지나서부터 눈 감고 있었다고는 하던데, 그 외 젊은 우리들은 웃으며 영화 끝날때 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조조할인으로 인당 7000원에 봤는데요, 팝콘과 버터오징어 가격이 영화비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기회되시면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보세요.

아주 웃기고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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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Activity,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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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ctifit Report Card: 2월 5 2019

역시 명절 당일에는 움직이면 힘드네요.

오늘은 대구에서 공주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이용해서 올라왔습니다.

길이 군데군데 꽉 막혔습니다.

휴게소 들리지 않고 3시간을 꼬박달려왔다가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렸더니 뻑저찌근하네요.

밤 10시에 처가와서 장모님께 세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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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Activity,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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