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book] 내가 일하는 이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은
특기를 직업으로 발전시키는 것과 같다

일해보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겠다는 것은
마치 방안에 앉아
수영을 하겠다는 것과 같다

여전히 많은 교사나 학부모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고
좋은 회사 들어가라고 말한다
좋은 대학가고 좋은 회사 들어간들
안심할수 없는데도 그들은
왜 그렇게 말할까요?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인지
그들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것 외 다른 삶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니
그 일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기위해
무슨 일이든 해야하는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큰 목차만 정하자
대략적인 방향성만 정하는 것이다
방향성도 정하지 않으면
첫 발을 뗄수가 없다
걷다보면 처음 만들었던 목차가
여러번 바뀔 것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이것은 과장된 질문일뿐 아니라
구체적인 답을 하기도 어렵다

‘나는 이렇게만은 살고 싶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
구체적인 답을 내기 쉽다

무슨 일이든 억지로 하려고 하면
힘들고 괴롭다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하면
모든 일이 즐겁다

비관주의는 기분이고
낙관주의는 의지다
흐름에 맡기는 사람은 우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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