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장난감 가격이 비싸서 원하는 것을 마음껏 사주기 어렵죠.
돈이 있어 사달라는 것 다 사줘도 대부분의 장난감은 금방 실증이 나고, 집안의 짐덩이만 되죠.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 장난감 대여소는 참 좋은 곳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 뭐든 사용해볼 수 있고, 금방 실증 나면 또 다른 것 가지고 놀 수도 있고.
시에서 지원하는 장난감 대여소가 지역마다 한 군데씩은 있을 것 같습니다.
인천 지역으로 이사온 후 아내가 찾은 곳은 인천 1호선 박촌역 내에 있는 곳입니다.
지하철 역사 내에 있으니 접근성이 굉장히 좋네요.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란 곳인데 아이 연령에 따라 다양한 장난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육아관련 도서 및 DVD, CD 등 장난감 외 육아관련 다양한 컨텐츠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조그마한 장남감 뿐 아니라 애들이 타고 놀 것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는데, 다 대여가 가능합니다.
이런거 대여하려면 큰 차 몰고 와야겠네요.
한 번에 대여할 수 있는 물품은 총 7개입니다.
대여기간은 2주 정도입니다.
이런 것을 무료로 해주니 얼마나 좋습니까.
정말 이런 곳은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런 복지시설을 보면 세금 납부할 맛 납니다.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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