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사회에서 생존경쟁은
삶을 위한(선택이 아니라) 숙명의 길이다.
고객이 느끼는 필요와 정서에 관한
철저한 조사없이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사업에 투자하면 실패하기 쉽다.
하면된다 혹은 불가능은 없다는 믿음은
과학과 기술이 별로 필요하지 않던
옛날 혹은 중진국 시절에나
통했던 방법론이지,
이런 생각으로 21세기를 살아갈수는 없다.
제품이 시장에서 잘 팔리려면
그 제품에 대해서 고객이 느끼는
가치가 가격보다 커야한다.
이 진리는 시장에 나온 제품에
관해서 뿐만아니라 사회에 나온
인간에 대해서도 성립한다.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강조되는데
무엇이 기본인지 제대로 알아야
기본에 충실할 수 있다
사랑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아함을 받는 것 - 앙드레지드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상대방이 계속
자기를 좋아하도록 외모뿐만 아니라
교양, 지성, 가치관, 도덕성 같은
인간적 매력을 가꾸는 일은
긴 사랑을 위한 필요조건이다.
지난 뒤에 억울하다고 한탄만 할것이 아니라
미리 연구하고 교육하여 강자의 논리에
대비해야 한다.
막연히 강자의 선을 기대하면
계속 당하기만 한다.
자기 처지가 궁하기 때문에 강제된
겸손에는 철학이 필요치 않다.
그러나 든든한 실력과 기반을 가지면서도
겸손하려면 철학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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