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에 있다가 심심해서 책꽂이에 꽂혀 있는 이 책 눈에 띄어 읽어봤다. 책장을 펼쳤더니 만화책이었다. 그것도 약간 19금 느낌?
주인공들의 사투리가 너무 재밌고 인상깊다. 전라도나 충청도 사투리 같다. 잉~ 그랑께~ 할텨~”
‘가을비는 한번 올때마다 나뭇잎을 훌훌 벗는디, 봄비는 한번 올때마다 푸른 잎을 겹겹이 껴입는당께.’
‘뭘 하나를 봐도 두 눈 똑똑이 뜨고 보랑께. 만날 눈을 반쯤 감고 보니께 두고두고 생각나는 것이여. 두 눈에 힘을 주고 보면 넘칠것도 빠질것도 없는 것이 세상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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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추천] 익스플레인 : 세계를 해설하다 (케이팝의 모든 것)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보다가 이 에피소드가 눈에 띄었다. 요즘 확 끌리는 컨텐츠가 잘 없는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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