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황토빛 이야기 1

CYMERA_20181013_081318.jpg

“처가에 있다가 심심해서 책꽂이에 꽂혀 있는 이 책 눈에 띄어 읽어봤다. 책장을 펼쳤더니 만화책이었다. 그것도 약간 19금 느낌?
주인공들의 사투리가 너무 재밌고 인상깊다. 전라도나 충청도 사투리 같다. 잉~ 그랑께~ 할텨~”

‘가을비는 한번 올때마다 나뭇잎을 훌훌 벗는디, 봄비는 한번 올때마다 푸른 잎을 겹겹이 껴입는당께.’

‘뭘 하나를 봐도 두 눈 똑똑이 뜨고 보랑께. 만날 눈을 반쯤 감고 보니께 두고두고 생각나는 것이여. 두 눈에 힘을 주고 보면 넘칠것도 빠질것도 없는 것이 세상 일이다.’


[넷플릭스 다큐추천] 익스플레인 : 세계를 해설하다 (케이팝의 모든 것)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보다가 이 에피소드가 눈에 띄었다. 요즘 확 끌리는 컨텐츠가 잘 없는데 역…

logo

이 글은 스팀 기반 광고 플랫폼
dclick 에 의해 작성 되었습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Book] 황토빛 이야기 1’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