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검색>
“책의 프롤로그에 ‘이 책은 삶의 목표를 뚜렷하게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삶을 완전히 불태운 사람들이 지상에 남기고 간 마지막 한마디를 모은 것이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잘 알려진 유명인도 있고,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도 있네요.
단순히 그 사람들이 남긴 명언만을 알려주기 보다는 그 사람 인생에서의 주요한 사건 및 행적에 대해 적혀있는데 약간은 요약 위인전 같은 느낌입니다.
책 속에서 나타나는 인물들이 죽음을 바라보거나 죽음에 대해 말하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책 구성이 예전에 읽었던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란 책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두 책 다 책 제목 자체가 명언이네요.”
책꽂이는 책의 묘지이다.
그러나 독자가 그 책에 손을 대는 순간
책은 되살아난다.
책은 읽는 이의 마음속에서 다시 태어난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냄새, 감촉, 맛, 지성 - 나는 내 연장들을 거둔다.
밤이 되었고, 하루의 일은 끝났다.
나는 두더지처럼 내 집으로, 땅으로 돌아간다.
지쳤거나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은 아니다.
나는 피곤하지 않다. 하지만 날이 저물었다. - <그리스인 조르바>의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
대관절 죽음이란게 무엇이겠습니까?
둘 중 하나 아닐까요?
존재가 완전히 사라져 무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미지의 다른 곳으로 옮겨 가는 것.
만일 전자라면, 죽음은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일 것입니다.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일 테니까.
또 후자라면, 그 역시 제게는 먼저 간 많은 위대한 사람들을
만나는 좋은 기회일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
나는 무엇보다 내 생각에 충실하게 살고자 한다.
따라서 남들도 자기 생각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 카이사르
유니세프 활동을 하던 오드리 헵번에게
그 활동이 자기 희생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대답한다.
‘희생이 아닙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희생이라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희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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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촌
여기는 금구 면사무소 근처에 있는데.. 주로 면을 취급하는 곳이죠.. 그런데 간판 제일위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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