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이 지난 후 날이 좀 선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여름 날씨가 된 듯 합니다.
어제는 서대문역에서 광화문역 쪽으로 가면서 다양한 박물관들 견학을 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 시원~하게 분수를 틀어주고 있더군요.
분수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게 웃으며 뛰어놀고 있었는데,
저희 딸도 그렇게 놀고 싶은지 한참을 아이들이 뛰어노는걸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래 너도 가봐라’ 하며 아내가 팬티만 남기고 모조리 벗긴 후 분수로 보냈습니다.
아. 그런데.. 팬티가 물에 젖으니 속살이 그대로 비치는데 ㅎㅎ
통통한 엉덩이가 너무 귀엽네요.
딸아. 즐거웠던 추억 좋게 기억해주렴~
1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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