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월급쟁이 쳇바퀴 탈출 재테크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홍현일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새마을금고 중앙회 주식운용 담당 경험.

현재 (주)리더스금융판매에서 금융관리사로 활동.

경제적 안정을 위해 ‘우연’이 아닌 ‘필연’적인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한다.

황금알을 낳는 메추리 통장.

책을 쉽고 재밌게 잘 썼다.

술술술 아주 잘 읽히는 책이다.

책 내용은 절약을 통해 목돈마련, 이후 적절한 투자에 대한 내용이다.

사회 초년생들에게 돈관리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기에 적절한 책으로 보인다.

물론, 나에게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고 생활비 통제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었다.

자신의 지출을 통제하기 위한 예산가계부 작성 방법이 있다.

매일 자신이 사용할 금액의 한도를 정하고,

기록을 통해 그 한도 내에서 돈을 사용하는 방식.

남은 돈은 재미통장으로 옮겨 추후 여행 목적 등으로 사용.

아내도 이 책을 읽었는데, 각각 1주일에 10만원 한도를 정했다.

우리 집은 주말에 마트에서 장보는데 대부분의 생활비가 들어간다.

두 명이서 1주일에 20만원, 한달에 80만원 한도 내에서 생활비를 통제해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하나 이 책을 통해 얻게된 유용한 정보.

적립식 펀드에 관한 내용이다.

2~3년 정도의 투자기간을 두고 투자하기에는 괜찮지만,

투자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여러 면에서 손해가 발생되는 것이 적립식 펀드임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봐온 재테크 책에서는 적립식 펀드의 유용성에 대해서만 말해 왔는데,

이 책은 조금은 더 적립식 펀드의 실체에 대해 말해줘서 마음에 들었다.

안그래도 예전에 최진기 선생님의 동영상을 보고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 내용은 대충… 간접 투자인 펀드 등은 수수료 등을 통해 투자회사 직원들 월급 벌어주는 일이라는 내용이었다.

아래부터는 책 본문의 내용 중 기록해두고 싶은 문장들.


어쩌면 우린 지금 ‘돈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전쟁’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부자지수.

얼마를 가져야 부자가 되느냐에 대한 답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인가를 가늠해 볼 때 사용하는 개념.

(순자산 10) / (연봉 나이)

0.5 이하면 문제 있음.

0.5 초과 1 이하면 노력 필요.

1 초과면 양호.

소득이 늘면 소비는 큰 폭으로 늘지만,

소득이 줄면 소비는 바로 줄지 않고 아주 작은 폭으로 줄다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되어야 줄어든 소득만큼 줄어든다.

이런 현상을 경제학에서는 소비의 비가역성 혹은 톱니 효과라 부른다.

투자원칙

. 절대 조급해 하지 않는다.

. 3년 내에 쓸 돈과 3년 후에 쓸 돈을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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