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정식 인천 시민이 되었습니다.
인천으로 이사온 지는 약 20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이전에 입주해 살던 곳의 계약 만료가 끝나지 않았었고,
임대인이 잔여 보증금을 월말까지 송금해주겠다고 하여 전입신고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어제 잔여 보증금을 돌려 받았고, 오늘 오전 지역 주민센터 방문해서, 전입신고 및 새로운 이사온 곳 임대계약서에 확정일자 도장을 받았습니다.
이전 살던 곳 나올 때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오긴 했는데, 보증금에서 퇴실 청소비 명목으로 6만원을 제하고 돌려주셨네요.
계약 만료까지 다 채웠는데, 원룸 퇴실 시 원래 퇴실 청소비를 받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따지고 말하기 그래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지난 몇 주 전 인천 지역 붉은 수돗물 사건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다행히 제가 이사한 지역은 그 영향력이 거의 없었던 곳이었습니다.
피해입은 지역이 아직 깔끔하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4430
Daily Activity, Table Tennis, Walking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My Actifit Report Card: 6월 2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