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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기 전에 이퀄라이저 1편을 봤었습니다.
이퀄라이저 2편의 도입부가 1 편과 직접적인 연결성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추측하건데, 주인공이 1편에서 악당들을 물리치고 사라진 후, 다른 도시로 이동하여 현재 2편에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덴젤 워싱턴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죠?
극 중 이름은 맥콜! (누구나 아는 보리음료수 이름입니다.)
1 편에서는 맥콜이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나왔었는데.
2 편에서는 도심의 운전기사로 나옵니다.
운전기사로 몰고 다니는 차를 어디서 봤다 했더니 쉐보레 말리부네요.
택시는 아닌데, 모바일 앱을 통해 호출을 받고 개인차량으로 운전기사를 하는 직업입니다.
고객을 받기 위해 모바일 폰에서 앱을 조작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리프트라는 서비스였습니다.
찾아보니 리프트는 차량공유 서비스로써, 우버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이네요.
PPL 제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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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에서도 참 인상 깊었는데, 맥콜은 강박증이 있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냅킨이나 숟가락, 잔 등을 강박적으로 줄 맞추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왜이리 멋진지 모르겠습니다.
1편에서 맥콜의 말도 안되는 공격력과 방어력에 대해 현실자각을 했는지
다행히 2 편은 맥콜의 전투 능력이 현실적입니다.
배반한 전직 CIA 동료 세 명을 혼자서 물리치는 설정입니다.
1 편에서는 혼자서 조직 하나를 말살해버렸죠.
Daily Activity,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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