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차 이사 완료 했습니다.
비록 원룸 짐 이사지만, 이사해보면 짐이 어마무시 나옵니다.
오늘 이사는 아내와 둘이서 사부작 사부작 10시간 동안 했습니다.
레이 차량으로 뒷자리 접은 후 짐을 꽉꽉 채워서 3번 왕복했습니다.
참고로 레이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짐 엄청 들어갑니다.
이사 들어온 곳은 4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ㅜㅜ
간만에 허벅지에 알통이 토실하게 오를 것 같네요.
이삿짐 센터를 이용할 계획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천천히 우리끼리 옮겨보자는 생각에 둘이서 진행했습니다.
애초 계획은 아내 오빠도 일손을 좀 거들기로 했었는데.. ㅎㅎ 빵구를 냈습니다. ㅜㅜ
새로 이사 들어온 곳 거실에서 내다본 바깥 풍경입니다.
좀 외딴 곳이지만 산과 들을 구경할 수 있고, 새소리도 지저기고 좋네요.^^
이사 나온 원룸은 약 1년 반 살았는데 짐을 싹 뺀 후, 마지막으로 문 닫기 전 애뜻한 마음에 사진 한장 담았습니다.
안녕~ 이제 원룸살이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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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Activity,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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