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네이버>
문유석 판사님의 <개인주의자 선언> 이란 책에서 소개되어 찾아본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 카트, 네 맞습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장볼 때 끌고다니는 그 카트입니다.
‘더 마트’ 라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일방적으로 부당해고를 당하게 되고 이에 투쟁하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비정규직 근로자들과 회사간 대립보다는,
마트 계산대에서 계산원에게 갑질하는 손님에게 더 속이 상했습니다.
속에서 이씨~ 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손님과 계산원이라는 관계 설정만으로 이렇게 손님은 갑이되고 계산원은 을이되어 굴욕을 당해야하는 상황이 보기 너무 불편했습니다.
달려가서 한대 쥐어박고 싶은 마음.. (몰론 실제상황이라면 그렇게 못하겠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 영화는 2000년대 까르푸와 홈에버 파업이 모티브가 되어 제작된 영화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EXO 의 디오라는 아이돌(실명은 도경수 라네요) 이 나오는데, 이 친구는 이 영화 말고도 예전 신과 함께 1편에서도 봤습니다.
노래만 잘하는게 아니고 연기도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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