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서는 절대 그러지 못할 금액인데,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체한 원화는 마치 디지털 포인트 같다..
얼마만인가.
드디어 총 마이너스 비율의 앞자리가 5로 바뀌었다.
오랜기간 계속해서 -70% 대를 유지하다가 이번에 -50% 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그래도 아직 까먹은 돈이 천 이상이다.
그런데도 이 무관심함과 평온함이란..
코인이 아니었으면 경험해보지 못할 일이다.
한 1주일 사이에 앞자리 두단계 갈아치우는걸 보니 괜히 또 희망회로 돌아간다.
올해 연말쯤에는 회복되지 않을까란 희망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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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정의 넷플릭스를 해지했다가 다시 아내 계정으로 신규 가입했다.
이렇게 하면 1개월 무료 이용을 한 번 더 할 수 있다.
(웃기지.. 코인에는 돈을 그렇게 꼬라박는데 한달 이용료 몇 만원 아껴보자고 이런다)
한 2주 가족과 계속 함께 지내느라 저녁마다 시청하던 미드 플레쉬를 못보고 있었는데 어제 오랜만에 다시 보기 시작했다.
미드보면 이렇게 빠져들어서 안보려고 했는데. 한번 보기 시작하니 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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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Activity, Table Tennis,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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