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보는 비주얼의 떡. 물론 먹어본 것도 처음이었다.
분명 쑥으로 만든 떡 맛의 특징이 느껴졌지만, 그동안 먹어봤던 쑥떡과 다르고, 쑥 절편과도 다르다.
외관으로 보이듯이 씹을 때 포실포실하고, 뻑뻑하지 않다.
가끔씩 씹히는 콩도 괜찮았다.
================================
요양병원에 계신 장인어른이 식사를 못하신다고 한다.
오늘은 산소마스크도 뗏다고 한다.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곧 준비를 해야하지 않나 싶다.
주기적인 투석 및 거동이 불가능하여 요양원에서 지내신지 오래되었고, 작년 중 하순에는 폐암 진단도 받았다.
약 10개월 가량 별다른 치료를 안한것으로 아는데 오래 버티고 계신다.
어제 처가 식구들과 함께 병원에 있으며 느꼈지만 마음의 준비들을 하고 있다.
13153
Daily Activity, Table Tennis, Walking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My Actifit Report Card: 5월 13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