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은 부산 모텔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전날 경남 하동에서 묵은 모텔에 비해 만족도가 너무 떨어진다. 가격은 더 비쌌다.
애기가 있어 온돌방을 달랬더니 온돌방도 없다.
오전, 부산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에 들렸다가 점심으로 물회 한그릇 먹고 대구로 이동했다.
박물관 야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열차 운행이 있었다.
이걸 본 딸아이는 타고 싶은 욕망을 억제하지 못했다.
부산에서 대구로 올라 오는 길, 햇살이 너무 뜨거워 운전이 곤욕스러웠다. 더욱이 졸음이 쏟아져 더 힘들었다.
저녁에 처음처럼 두병을 마셨는데 역시 참이슬 아니면 처음처럼이 몸에 받는다.
어제밤 부산에서 마신 부산 소주 대선은 한병마시기도 힘들었다.
내일은 다시 충남으로 이동했다가 서울로 올라갈 예정이다.
내일도 하루종일 운전하느라 하루 다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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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Activity,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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