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다’란 단어가 있네요.
회사 동료와 얘기를 하다가 나온 말입니다.
혹시 ‘여우다’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아냐고 저에게 묻더군요.
It’s fox! 는 아니겠죠.
‘여의다’ 란 말의 사투리라고 동료가 얘기해줬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여의다’와 ‘여우다’ 가 연관 검색어로 잘 설명되어 있는 글이 있었습니다.
‘여우다’가 ‘여의다’의 전라도 사투리인데, 그 의미가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네요.
여우다는 전라도에서 아들/딸 장가/시집 보낼때 쓰이는 말입니다.
‘여의다’는 “부모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별하다.”, “딸을 시집보내다.”, “멀리 떠나보내다.”라는 의미를 지니며. ‘여우다’는 “딸을 시집보내다.”외에도 “아들을 결혼시키다.”라는 의미도 함께 지닌 전라도 방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여의다’와 ‘여우다’ (다른 말과 틀린 말, 2016. 12. 30., 강희숙)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148684&cid=59903&categoryId=5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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