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영화감상] 옥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영화로써, 헐리웃 영화인지, 한국 영화인지 헷갈릴 정도로 헐리웃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주인공은 한국인 여자 아이지만, 비중있는 조연은 전부 외국배우입니다.

영화 초반부는 깊은 산골의 경치를 멋드러지게 펼쳐보이는 영상미나, 실제처럼 아주 현실감 있게 CG 처리된 주인공 슈퍼 돼지 ‘옥자’의 모습에 매료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영화 스토리는 사회비판적인 의미 전달을 내포하고 있는 걸 어느 정도 알겠지만, 스토리 전개되는 것이 좀 비현실적이거나 억지스럽고 유치한 상황이 제 개인적인 시선에서는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영화 감상평은 좀 별로네요. 중반이후로는 사실 좀 지겨웠습니다.

출연한 외국배우들 중에 저에게 얼굴이 많이 알려진 유명 배우 2명이 있는데요.
‘틸다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 입니다.

사실 이 두명의 배우가 하드캐리한 면이 없잖아 있어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틸다 스윈튼 배우, 저는 나니아 연대기(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서의 얼음 마녀가 참 인상에 남았던 배우입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제이크 질렌할 배우, ‘소스 코드’란 영화에서 저에겐 큰 임팩트를 줬던 배우입니다. 옥자에서는 좀 찌질이로 나오는데 아쉽더군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기억에 남는 장면은 주인공 여자 아이 ‘미자’가 슈퍼 돼지 ‘옥자’의 엉덩이를 톡톡 톡톡 때리면, ‘옥자’가 꼬리흔들면서 똥구녕으로 떵~ 알맹이들을 발사하는 장면은 재밌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정보 및 줄거리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나무위키, 옥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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