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몇일 전 서울에 내렸던 눈이 마지막이다 생각했는데,
오늘 또 서울에 눈이 내렸네요.
출/퇴근을 걸어서 하다보니 눈 내리는 날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생깁니다.
예전과 달리 한번 관절이나 근육을 다치면 금방 회복이 안되는 느낌..?
각설하고,
아래와 같은 두 문장이 있었는데, 알듯말듯한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순진하고 미욱했던 시절”
“교양있는 전인적 중년 여성”
미욱??
전인적??
저에겐 아리송한 단어들입니다.
두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 미욱하다 :
하는 짓이나 됨됨이가 매우 어리석고 미련하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전인적 :
인간의 세 가지 심적(心的) 요소인 지성, 감정, 의지를 균형 있게 갖추어 원만한 인격을 지닌 사람의 것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최근 저의 순진하고 미욱했던 시절은,
작년 1월쯤이라고 해야할까요?
저는 지성, 감정, 의지를 균형있게 갖춘 전인적인 사람이 되질 못해서,
과감히 빠져나왔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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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Activity,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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