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서 구립 가양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후에 과식하기도 했고, 간헐적 단식도 할 겸 전달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1시까지 물만 마시고 버티다가, 도서관 가는 길에 식당에 들러 국밥 한 그릇 먹고 도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일요일이지만 도서관을 찾는 분들은 많으시네요.
신간코너에 뭐 새로운게 왔나 살펴보니 신간서적은 많이 들어왔지만 전부다 관심이 없는 분야들이었습니다.
도서관에 책 소독기란게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도서관에 다 비치되어 있을 듯 합니다.
대여한 책을 기계 안에 넣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약 30초 정도 살균 작업을 해줍니다.
비록 대여한 책이고 경우에 따라 낡은 책을 대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살균 작업을 끝낸 책을 가방에 넣을 때는 왠지 모를 뿌뜻함이 들곤 합니다.
혹시 도서관 들리시거든 책 소독기 있는지 살펴보시고, 소독기가 있다면 꼭 책소독 하셔서 건강 유지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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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Activity,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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