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렌시아(Querencia) 열풍이 불고 있다’ 란 글이 있습니다.
‘커렌시아’ 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저는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커렌시아’ 는 스페인어로 ‘애정, 애착, 귀소본능, 안식처’ 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한, 투우 경기에서는 소가 잠시 쉬면서 숨 고르는 장소를 말한다고 합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커렌시아는 자신만이 아는 휴식공간을 의미한다네요.
자신만의 치유공간, 사색공간이라 표현되어 있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커피숍 어느 구석자리,
좋아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차 안,
비데가 설치되어 있는 회사 화장실 변기 위.
뭐가 됐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것을 치유할 수 있고, 편안게 느끼는 곳 커렌시아 군요!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커렌시아가 있나요?
저는 비데란걸 처음 접한게 몇 년 안된 것 같은데.. 이젠 비데 없으면 찜찜해서 안됩니다.
(몸은 참 간사한듯 합니다^^. 이런거에는 정말 금방 적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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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Activity,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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