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딸이 콧물 기침 증상이 있어 오늘 소아과를 다녀왔습니다.
소아과 의사들은 일요일 쉬지도 못하고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 의사가 그렇게 부럽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한번씩 하게 됩니다.
최근 ‘연애의 맛’이라는 TV 예능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패널 중 한명이 했습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연예할 때 제일 속상할 때가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지 못할 때 속상한게 아니라
그런 상대를 내가 이해해야할 때 속상한거다.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당신을
내가 이해해야할 때 속상하다
그 당시 모든 MC들과 다른 패널들이 공감을 하며 그렇다고 하던데, 전 이 말이 크게 공감되진 않더군요.
다른건 모르겠고,
연애의 맛을 본 이후에는
육아의 맛을 볼거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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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Activity,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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