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오도시’, ‘니마이’ 란 방송 은어가 있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게스트 중 한명이 여자 아이돌 연기수업을 했었는데, 이런 용어를 이용하면 의미전달이 잘돼서 잘 썼다고 합니다.
이건 진짜 니마이야!
여기서 오도시를 쳐야 돼!
변종된 일본어라는데 이런 단어들이 특히 개그맨들 사이에 널리 퍼져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적절한 단어가 아니기에 사용하지 않는게 맞겠지만, 혹여 이런 단어가 들렸을 때 의미 이해는 할 수 있도록 단어 뜻을 찾아봤습니다.
오도시 : 결정적 개그, 웃음 포인트
니마이 : 정극 연기
아래 문장은 괄호안의 설명이 없으면 도저히 알아듣지 못할 정도의 문장이네요.
아까 도다바다(몸개그) 할 때 야시(겁)타고 시바이(연기) 제대로 살리지 못했지?
그러니까 오도시(결정적 개그)를 못 따먹고 시마이(끝) 된거 아냐.
나래비(여럿이 쭉 서있는)로 서서 시바이(연기) 칠 때는 그럼 안돼.
니마이(정극연기) 보다는 삼마이(바보연기)가 강한 녀석이 왜그래?
평생 시다바리(조수) 할 건 아니까 힘내.
애들 술 만땅 사주다가 뽕빨(바닥) 나겠더라.
돈 아껴 금방 오링(올인) 난다.
<출처 : http://m.isplu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3663943>
위의 문장에서 저는 기존에 시마이, 나래비, 시다바리 3개의 단어는 알고 있던 단어였습니다.
스팀아! 내 오링할테니께. 그만 뽕빨 뚫는거 시마이하고 올라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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