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먹으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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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이 다 되어 갈 때 쯤,

아내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여보, 오늘 장어 먹으러 갈까요?

그래, 그럽시다.

그러고는 퇴근 후 장어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큰 길로 걸어나가는 길,

아내와 딸아이의 뒷모습을 찍었는데, 멋지게 한컷 나왔네요.

불빛보이는 저 건물이 장어집입니다^^

내일이면 10월인데,

날씨는 왜이리 더운지 모르겠습니다.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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