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전철을 기다리며 토막뉴스 대문을 보는데 거의 연달아 3개의 사망 뉴스가 뜹니다.
이 분들, 누군가에겐 가족이고 친척이고 친구이고 지인일텐데.
오늘은 내 가족, 내 친척, 내 친구, 내 지인의 사망 소식이 없었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필연적으로 죽을 존재인데 그걸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죠.
하루 하루 가진 것에 대해 누릴 것 누리고 느낄 것 느끼며 감사하게 보내야겠습니다.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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