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투기다.
건전한 주식 포트폴리오도
시가 평가액이 오르내리는 법이다.
급락해도 걱정하지 말고
급등해도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
투자자는 자신이 공격투자자인지
방어투자자인지를 분명히 선택해야한다.
절충형은 없다.
현명한 투자자는 주가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을때가 아니면
주가흐름을 무시하고
기업의 영업실적과 배당에 주목할것이다.
일반투자자는
주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매수하거나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매도하면 절대 안된다.
급등 직후에는 절대로 매수하지 말고
급락 직후에는 절대로 매도하지 말라는
격언을 따라야한다.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고 지키는 방법은 다양하며,
한 번의 행운이나 탁월한 결정이
평생에 걸친 노력보다
중요할 수도 있다.
그러나 행운이나 탁월한 결정을
맞이하려면 장기간에 걸쳐
능력을 쌓아야 한다.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가
가장 현명한 투자다.
건전한 원칙을 지켜 성공한
유능한 사업가들도,
주식시장에서 투자할 때에는
건전한 원칙을 완전히 무시하는 사례가
놀라울 정도로 많다.
내가 사실에 근거해서 결론을 내렸고
이 판단이 건전하다고 믿는다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실행해라.
투자에서는 지식과 판단력이 충분할 때에만
용기가 최고의 장점이 된다.
증권 매매로 이익을 얻으려는 행위도
일종의 사업이다.
사업을 하듯이 원칙을 지키면서
실행해야한다.
사업의 바탕은 낙관론이 아니라 숫자다.
투자자를 곤경에 빠뜨리는
가장 무서운 적은 자기 자신이다.
이성을 잃고 시장에 흽쓸리기 쉽기 때문이다.
시장에 흽쓸리면 거의 예외없이
망한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Book]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