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어떻게 배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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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검색>

저자 : 존 맥스웰, 1947년 미국 미시건 출생.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책에 소개된 일화를 통해 코카콜라 제조법이 우연히 탄생됐다는걸 알게되었다.
존 펨버튼이란 약사가 피로를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키고, 두통을 덜어주는 신약을 발명했다.
신약이라고 하지만 시럽이다. 그런데 이 시럽에 조수가 실수로 소다수를 섞은 것이 코카콜라의 탄생배경.

그 외에도 고무, 셀로판, 페니실린, 전자레인지도 우연히 발명된 것들이란다.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들 중 하나는,
내가 살아가며 점점 뭔가를 배우고 있지 않구나란 생각이 든다.
새로운 뭔가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도 없다.

책 내용들에서 그동안 느끼지 못한 특별하거나 새로운건 그다지 기억에 남지 않는다.
조금은 뻔할 수 있지만, 읽으며 내 마음 가짐을 다시 한 번 곱씹을 수 있었다.
350페이지 가량되는 책인데, 조금 더 압축해서 핵심만 기술했으면 더 좋겠다란 생각이다.

사실 저자인 존 맥스웰은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란 책이 유명해서 알게되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란 책이 나의 책 버킷리스트에 있었고, 아직 못 읽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책 버킷리스트에서 삭제해버렸다.

아래부터는 책 본문의 내용 중 기록해두고 싶은 문장들.

유일한 불행, 유일하고도 진정한 비극은
역경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한 채
그저 고통스러워하기만 하는 것이다. - 이밋 폭스

겸손이란 자신의 그릇이 작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생각을 덜 하는 것이다. - 켄 블랜차드

성공이란 우리에게 닥쳐올 문제들과 실수들을 없애는 게 아니라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그런 것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사는 건 힘들다.
왠지 사람들은 삶이 쉬워야 한다고 믿는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삶은 고역이다.

내가 하고 싶은 건 다른 사람보다 더 우월해지는 것이 아니다.
난 그저 과거의 나보다 더 나아지고 싶은 것뿐이다.
그렇게 하는데 의도와 사색이 날 도와줬다.

결코 해서는 안되는 것들
. 문제를 과소평가하지 마라.
. 문제를 과대평가하지 마라.
.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길 기다리지 마라.
. 문제를 악화시키지 마라.

당신의 문제를 사람들에게 말하지 마라.
80퍼센트는 신경도 안 쓸 거고,
나머지 20퍼센트는 당신에게 그런 문제가 생겼다는 걸 고소해 할 것이다.

뭔가 시도해서 실패하는데도,
왜 우리는 계속 같은 방식으로 시도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는 걸까?
도무지 이치에 닿지 않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전에 한 번도 가지지 못했던 뭔가를 원한다면,
전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해야 한다.
당신이 전에는 한 번도 되지 못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면,
전에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일을 해야만 한다.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독서로 배우는 부류가 있고,
관찰로 배우는 소수가 있고,
나머지 대다수는 전기가 흐르는 울타리에 오줌을 누다가 깜짝 놀라서 배우는 사람들이다. - 유머 작가, 윌 로저스

약점을 보완하는 것만으로는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없다.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일에 시간과 노력을 집중하면 성공하지 못한다.
성공하려면 자신의 강점에 집중해야한다.
거기에 바로 당신의 생산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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