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황준석
현재 <연금형 부동산 연구소> 소장.
이 책은 저자인 황준석 소장을 통해,
부동산 투자(임대사업)를 시작하거나 도움을 받아서,
나름 투자에 성공한 흙수저들의 성공 사례 수기 모음집입니다.
수기 작성자들 중에는 저자의 이전 책인 <월세 300만원 받는 월급쟁이 부동산 부자들> 이란 책을 통해 투자를 시작하게 되어 성투하게된 사연도 있고,
상당수는 황준석 소장을 통해 진행된 강남구 논현동의 도시형 임대주택 공동구매 투자를 통해,
월세받는 생활을 시작한 이들의 수기입니다.
이 공동구매를 통한 빌라 투자는 임대관리를 통해 진행된다고 하는데,
임대관리라는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집주인인 투자자의 월세에서 일정금액(10%~15%)을 매달 차감하는 대신,
공실이 생기거나 세입자가 월세를 연체해도 정해진 날짜에 월세를 송금, 세입자 불만사항 처리, 부동산 매매 등 모든 사항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세입자 대응을 너무 힘들어하는 임대인의 경우 임대관리를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대출은 수영선수에게 물과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그동안 저는 대출을 극도로 회피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지금껏 은행대출은 신혼집 전세계약 시 회사를 통한 저금리의 2000만원 대출을 처음 해봤고, 다음해에 만기된 예금으로 바로 다 갚아버렸습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매달 대출금 갚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알게 모르게 마음 깊은곳에 대출은 회피대상으로 각인되어 있는가 봅니다.
부동산 투자에 조금씩 관심이 생기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라도 마음을 좀 바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책들을 읽어보면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는 꼭 필요한듯 하더라구요.
몇 년 전 대한민국에 갭투자가 한창 유행하던 때,
조금 더 읽찍 눈을 뜨고 참여 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수기를 기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별히 수입이 좋거나 잘 살고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고만고만, 또는 다소 부족하게 사는 사람들이었지만,
나름 과감하게 어느 정도의 위험부담과 함께 행동에 옮김으로써, 적은 금액이지만 매달 월세 임대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책보며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행동이 필요하겠습니다.
목표를 이루는데 필요한 과정.
-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 (월 얼마를 월세로 받겠다)
- 그 목표에 도달하거나 그 목표를 경험해봤거나, 다른 이를 그 목표까지 이끌어 본 경험의 멘토
- 의지와 실행력 (망설이고 두려워하면 말짱 도루묵)
아래부터는 책 본문을 읽으며 기록해둔 문장들.
세입자가 살고 싶은 집을 제공해준다면 공실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월세를 잘 받고 싶다면 세입자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임장 : 경매에 나온 부동산을 실제로 방문해서 살펴보는 것.
세입자를 들이기 전, 세입자의 상황과 임대를 들어오려는 이유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
(월세 밀리는거 없이 잘 낼 수 있을 지 등)
당장 공실이 났다고 하여 사전에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세를 낮춰
아무 세입자나 받는다면 차라리 공실일 때보다 골치 아픈 일이 생길 수 있다.
부동산을 안 사본 사람은 부동산 가격이 정찰제인 줄 안다.
여건과 상황이 되어서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재테크의 시작이다.
(종잣돈 마련이 최우선)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독서일기] 그래 나 월세받으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