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확 사로잡는 장면

살다 보면 눈길 확 사로잡는 장면들을 몇 번 보게 됩니다.

얼마 전 그런 일이 한 번 있었는데요.

지인들과 함께 차를 몰고 가다가 이 장면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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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색적인 장면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군요.

차를 정차한 후 한참을 동행자들과 함께 웃었고, 사진으로도 남겼습니다.

4륜 오토바이에 덩치 큰 누렁이들이 여럿 묶여 있는데, 이 녀석들 표정이며 자세가 얼마나 웃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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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익숙하다는 듯, 사람들이 쳐다봐도 별로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뭘 보느냐는 식으로 멀뚱히 쳐다봅니다.^^


월요일부터 비도 추적 추적 내리고, 날씨도 쌀쌀하네요.

오늘이 24절기 중 가장 춥다는 소한입니다.

절기에 맞춰 날씨가 딱 떨어지는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지난 주말에 갑자기 연락받고 오늘 인천에서 평택으로 국내 출장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반 첫 급행 전철을 타고 출장지로 출발했는데, 전철 안이 거의 만석이네요.

새벽 일찍부터 하루를 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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