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4차 산업혁명 시대 내 자리는 안전한가

CYMERA_20190515_060536.jpg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검색>

책 제목이 끌려 읽어보게 된 책.
저자가 8명. 대표저자 2명에 산업 부문별 저자 6명.

이력들을 보니 저자들 모두 유니코써치라니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대표이사, 전무, 이사, 상무, 차장 등.

대표이사가 저자로 출간된 책이니 아마도 유니코서치 직원들에게 한권씩 배포가 되어 읽히지 않았을까 싶다.

유니코서치가 무슨회사인지 궁금해 찾아봤다.
. 유니코서치 : 1992년 설립, 국내 최초 인재 추천 서비스 제공하는 회사
헤드헌팅 회사다.

도입부에서 언급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
. 기업은 어떤 인재를 원하고 있는지
. 그 이유는 무엇인지
. 그런 인재가 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헤드헌터인 저자가 다양한 직장인과 인터뷰를 하며 아쉬웠던 건,
직장인이 자신의 직무 능력보다는 학벌과 스펙을 최고 경쟁력으로 여긴다는 점이라 한다.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는,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등장.

4차 산업혁명 정의
. IT와 전자기술 등 디지털 혁명(3차 산업혁명)에 기반하여, 물리적 공간, 디지털 공간 및 생물공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 융합의 시대를 의미

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
.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블록체인, 자율주행 자동차

최근 인재 시장에서 수요가 폭발하는 인재
.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사이버해킹 보안, 모바일 앱 등 디지털 기술 전문가와 스템(STEM,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전문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인재
. 명문대 졸업장 같은 고학력 스펙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다.
. 어떤 회사에서, 어떤 부서에서, 누구와 함께 일했는냐에 따라 지원자의 합격여부가 결정되던 시대도 가고 있다.
. 최근에는 스펙보다는 실무 능력, 고유 역량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 최근 확대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이 이와 맥을 같이 한다.

과거 기업들의 인재 채용 요건
. 책임감, 성실성, 주인의식, 충성도 등을 공통 핵심역량으로 꼽음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기업들의 인재 채용 요건
. 기술에 대한 이해, 융합 능력, 창의성, 협동력을 핵심역량으로 보고 있음.

지금 기업은 융합형 인재를 원하고 있다.
융합형 인재 : 공학과 인문사회과학을 병행하여 학습한 인재
. 공학 전공 경영학 부전공, 공대출신 공인회계사, 기술과 법을 관통하는 변호사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란?
창조성이다.

최근에는 개인보다는 팀 단위 업무의 효용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점점 협조성이 뛰어난 사람을 필요로 한다.

재택근무의 상징이었던 IBM은 지난 2017년 9월, 수십 년 동안 고수해 온 재택근무 제도를 전격 폐지함.
다시 재택근무 추세는 사라지고, 모여서 일하는 추세로 기업들이 흘러가는듯.

이직의 5가지 타이밍
. 무기력과 무능함이 회사 전체를 감싸고 있을 때
. 조직 내 부패한 관행이 번지고 있을 때
. 기업문화의 숨결이 느껴지지 않을 때
. 더 이상의 개인적 성장이 주저될 때
. 연봉의 만족도가 흔들리기 시작할 때

커리어에 관한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 필요한 질문 세 가지
.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나는 무엇을 할 때 의미를 느끼는가?


dclick-imagead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독서일기] 4차 산업혁명 시대 내 자리는 안전한가’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